'나에대해'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5.01.04 2005년 토정비결을 봅시다. 4
  2. 2005.01.04 남자가 없는 이유 1
  3. 2005.01.04 서른이 되다. 2
  4. 2004.11.03 うえだ ふうこ 4
  5. 2004.11.02 지난 할로윈파티 컨셉 4
  6. 2004.10.22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1
  7. 2004.10.21 요즈음 3
  8. 2004.10.11 변화 1
  9. 2004.10.07 A형 사랑의 종합적 이야기 3
  10. 2004.10.04 소개팅을 하기전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3
나에대해/테스트2005. 1. 4. 16:28
심심해서 함 봐봤다.
매년마다 애용하는 무료사이튼데 내용은 매년 절망적으로 나온다.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http://www.yuksul.com/tojung.html




아웅 암울해 암울해 암울해...-_-
하긴 작년엔 더 암울했었는데 하나도 안맞았었지.

아참 저 사이트 잘 뒤져보면 무료로 이름점하고 궁합, 별점 꽃점 그런거 봐준다.
난 이름점은 역시나 100점 나오더라 ㅋㅋ..
글구 호감있는 사람 이름 써넣고 보는 궁합 재미도 쏠쏠..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테스트2005. 1. 4. 15:38
원래 여자대상 테스트지만 그냥 해봤다.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기타2005. 1. 4. 13:23
2005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4일이 지났고,
나는 1월 1일부로 서른이 되었다.

30살.

10년전엔, 내가 30살이 되었을땐 그래도 뭔가 이루어져 있을줄 무작정 생각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하는건 비슷한거 같지만,
그때보다 지금은 많이 비겁해지고, 세상과 타협하면서 길들여진것이
다르다고 할까.

꿈결 같은 세상..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끔결 같은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에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세상 오~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세상


나도,..
힘없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2004. 11. 3. 01:28


"무얼 하는 거니?"

"네 기억을 잘라내고 있어."

"내 기억?"

"응,피같이 엉켜붙은 네 기억.
너는 그 기억을 잊어야 행복해질 수있어."

"왜?"

"너는 그의 추억을 자르지 못하니 내가 자를 수밖에."

(싸이월드 내 미니홈피에서..퍼온글을 다시 옮김)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기타2004. 11. 2. 04:13


괴물돼지.
(.............으.)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2004. 10. 22. 22:14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詩: 이외수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 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2004. 10. 21. 15:38
9월 초 강습 이후 본격적으로 연습시작한이후로

10월 5일 화요일 잉카에서 강습후 연습

10월 6일 수요일 잉카에서 9시부터 연습

10월 7일 목요일 잉카에서 7시부터 연습

10월 9일 토요일 잉카에서 연습후 밤새 술마시는데 옆에서 녹차마시면서 달리고.

10월 10일 일요일 잉카에서 라인댄스 후 연습.

10월 12일 화요일 잉카에서 강습후 연습

10월 13일 수요일 홍대 바이하

10월 14일 목요일 잉카에서 7시부터 연습

10월 15일 금요일 홍대 보니따

10월 16일 토요일 잉카에서 4시부터 연습후 엠티

10월 17일 일요일 엠티후 잉카에서 라인댄스강습후 연습

10월 19일 화요일 잉카에서 강습후 연습

10월 20일 수요일 홍대 바이아

10월 21일 목요일 잉카에서 7시부터 연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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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생활.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2004. 10. 11. 17:45
계절이 바뀌면서 달라지는 것 중에 하나가 밤과 낮의 길이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요즘, 낮시간이 짧아지면서
퇴근 무렵에는 제법 저녁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퇴근 시간에는 빨리 퇴근해야겠다는 마음이 부쩍 듭니다.

여름에는 좀 늦게 퇴근해도 밖이 아직 환하니까
그렇게 늦었다는 조급한 마음이 없었는데 말이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여러분도 요새 퇴근 시간에 마음이 전보다 더 급해지지 않으셨나요?
음악과 함께 사내 방송 시작합니다.

짧은 글 긴 여운

자신을 꽃피우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에 큰 걸림돌은
바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변화, 새로운 것, 알려지지 않은 것, 심지어 행복에 대한 두려움까지.
두려움은 일상 속에서 뭔가 다른 것이 나타나면 일어난다.
현재의 일상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현재의 삶이 고통스럽고, 답답한 일상이 계속되더라도
우리는 현재의 삶에 집착하려는 습성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신의 존재 사이를 혼돈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오히려 생활 속의 문제나 질병 따위에 중독되기도 한다.
자기 암시를 통한 연민과 사랑의 힘으로 벽을 넘어야 한다.


마르크 오렐의 글 중에서 읽어 드렸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휠씬 삭막할 겁니다.
그런 점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모두 가진 우리나라는
살기에 참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생활도 마찬가지겠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 같은 일상이 매일 계속 반복된다면,
그것은 정말 견디기 힘든 일상일 겁니다.

참 이상한 것은 우리 마음엔 변화를 꿈꾸면서, 바뀌면 뭔가 잃을까,
힘들어질까 겁을 먹는 두려움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 거죠.
여행을 꿈꾸면서 떠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듯이요.
동기가 있고 목적이 분명하다면 변화가 그리 두렵지만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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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되야지.



지엠대우 오늘의 사내방송중에서..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나는?2004. 10. 7. 01:42
헤라와닷컴( http://herawa.com ) 에서 트랙백




에혀. 팔자지 어쩌겠어.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2004. 10. 4. 01:01
DELPAI.COM( http://delpai.com/tt/ )에서 트랙백


(남성욱군을 위한 지침서)

소개팅을 하기전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누구나가 설레이는 소개팅을 한번은 하기 마련이다. 이런한 만남을
적극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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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공감가는 부분은 많지만, 다 자기 스타일대로 해야되요.
저게 몸에 익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러기 힘드니까.

마지막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는데.
처음에 호감을 주고, 세심하게 대하는것..
(사실 진실하게 대하는건 모르겠다.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진실되게 대해서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거덩.)

호감을 주기 위해선, 배려와 매너가 필수겠지만,
말이 잘 통한다는 인상을 줘야한다. (실제로 말이 잘 통해야 나도 좋고)

찾아보니 99년도에 내가 쓴 글이 있더라.



윗글에서 요즘 몇가지 달라진게 있다면,
호구조사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다. (그거 안해도 인제 공통적인거 찝어낼수 있다.)
적당히 내 얘길 섞어 하되, 흥미를 유발시킨다.
전에처럼 "전력"을 다하진 않는다. (귀찮다. -_-)
연락처를 받아내지 않는다. (주선자한테 나중에 물어본다)
전에처럼 100퍼센트 에프터를 하지 않는다.
등등..
아 그리고 옷차림에 신경 좀 써야되고..
(아아..나이가 드니까 이런게 바뀌는군요)

사실, 요즘은 살쪄서 살찐거 만회하려면 전력질주해야 먹힐까 말까 하는데..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