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대해2004. 11. 3. 01:28


"무얼 하는 거니?"

"네 기억을 잘라내고 있어."

"내 기억?"

"응,피같이 엉켜붙은 네 기억.
너는 그 기억을 잊어야 행복해질 수있어."

"왜?"

"너는 그의 추억을 자르지 못하니 내가 자를 수밖에."

(싸이월드 내 미니홈피에서..퍼온글을 다시 옮김)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