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진2005. 4. 20. 14:59
곧 나올, GM대우의 소형차급 신차.





클릭하면 큰사진




요런놈이죠.

저는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한건 없지만, 제가 같이 일하는 분들이 열심히 만드셨답니다.

입사해서 맨날 회사에서만 보던놈인데, 처음 공개된다고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
◆보도자료-신형 소형 세단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공개


- 동급 최대 전장과 전폭,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 다양한 편의사양 적용
- 신형 소형 세단, 국내시장에 2005년 하반기경 출시 예정

지엠대우오토엔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람 중심(上海新國際展攬中心)에서 열리는 제 11회 중국 상하이 국제 자동차 공업 박람회(Auto Shanghai 2005)에서 칼로스 세단형 새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신형 소형 세단은 ‘시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로 전시되며, 국내시장에는 2005년 하반기경에 출시될 예정.

GM DAEWOO 마케팅담당 앨런 베이티(Alan Batey) 부사장은 “기존 칼로스의 강점인 탁월한 가치와 품질을 계승한 신형 소형 세단은 새롭게 단장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 더욱 경쟁력 있는 소형차로 탄생했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GM DAEWOO의 소형차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DAEWOO와 GM 아태지역본부 디자인담당 데이빗 라이언(David Lyon) 전무는 “신형 세단의 외부스타일은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으로 표현됐으며,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소형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형 소형 세단은 엣지(Edge) 스타일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전면 범퍼로 이어지는 후드 캐릭터 라인, 실린더형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원형 안개등, 15인치 알로이 휠 등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강인하면서 세련된 멋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또한 기존 칼로스 보다 길이와 폭이 대폭 커진 신형 소형 세단은 동급 최대의 전장(4,310mm)과 전폭(1,710mm)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400리터 용량의 넓은 트렁크와 분할 폴딩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를 채택, 화물 적재 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와 더불어 틸트 스티어링, 운적석 암레스트,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파워 윈도우, 파워 도어록, 간헐 와이퍼, 리모트 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고, 도어 판넬과 계기판에 적용된 우드 그레인과 가죽 시트(선택 사양)는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형 소형 세단은 차체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 차체 강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명차에 적용되는 ‘시계추 공법인「TWB 공법(Tailor Welded Blanking)」’을 적용, 측면 충돌시 B필라가 차량 내부 탑승자 옆으로 꺾여 들어오지 않고 시계추처럼 평평하게 밀려들어와 심각한 인체 상해를 방지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운전석/동반석 에어백과 함께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ABS 등을 장착,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

한편, 칼로스는 2004년 4월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 :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서 실시한 NCAP 충돌실험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2004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개월 연속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 셀링카.

GM DAEWOO는 2005 상하이 모터쇼에 최초 공개하는 신형 소형 세단과 함께 마티즈 (수출명 시보레 스파크 / Chevrolet Spark), 라세티(수출명 : 뷰익 엑셀르 / Buick Excelle), 매그너스(수출명 : 시보레 에피카 / Chevrolet Epica)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