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8. 14. 01:11
토요일 아침에 훌쩍,
동해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바닷가는 좋더군요. 조그만 해수욕장에서 노닥노닥.

하루키의 소설속에 나오는 여름휴양지같은 분위기에..
바로 옆 구조원이 올라가는 전망대비슷한것에 매달린 확성기에선
라디오의 여름음악들이 흘러나오고..

백사장에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봅니다.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