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0명이 되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다.
시끌시끌 재밌었네.
신촌의 고기집에서 3배주로 시작해서 소주를 먹고
거품가서 생일케익에 초를 불고
맥주를 먹고 데낄라를 먹고
닭집에가서 소주를 좀 먹다가 1시반 막차를 타고 집에 왔는데
어찌 왔는지 기억이 가물..
그렇게 취해도 집에 잘 오는걸 보면 신기하다.
나말고 동호회동생하나도 생일이 같아서 같이 해서 더 많이 왔다.
생일선물
장미한송이, 빨간돼지저금통, DHC페이스필오프팩, 페이스마스크
명함지갑등등..
기분좋게, 정신없이 술 잘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