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에 담근 모과주를 개봉하였다.
중간에 설탕 넣는다고 실패해서 좀 쏟아버리고 해서 두병이 저렇게 줄었다..
저거 술이 정말 엡솔루트 보드카로 만든거다. 병을 안버리고 뒀다가 다시 담았다..
엡솔루트 보드카 모과주. ㅎㅎ 모과도 엄청 많이 넣었고...


맛은 생각보다 좋지는 않지만 뭐 제대로 우러난듯..ㅎㅎ 근데 오늘 다 먹을듯하다. 내 생일파티 할꺼라..

그리고 빈병에는 매실주 담글려고 술이랑 재료랑 사와서 지금 씻어서 말리는중이다.

6개월후엔 아주 달디단 매실주를 먹을수 있을꺼다..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