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은 생전 처음 가봤는데, 6호선 이태원역 2번출구로 나와서 해밀턴 호텔 뒷편이 짠 하니 있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가게가 정말정말 작았슴, 10석정도? -_-
쬐끔 기다려서 (일찍 간 덕분에 거의 안기다렸다고 봐야됨)
종류가 많아서 추천을 해달라고 해서 골랐는데,,
이건 아일랜드인가? (확실치 않음) 파인애플이 들어간게 포인트.
3000원쯤 추가하면, 코울슬로랑 감자튀김이랑 추가할수 있슴. (원래 버거만 나옴)
버거만 8000-9000원대라, 저렇게 먹고 콜라 시키면 13000원은 가뿐이 넘어감.
뭐, 양은 많아서 배는 만땅 부르네요.
셋이서 갔기 때문에 두개는 좀 헤비한거 시키고 하나는 그냥 보통버거만 달랑 시켜봤는데,
괜찮더군요. 음. 이건 한손으로 붙잡고 먹을만 한 두께와 크기임.
여기다가 치즈정도 추가하면 깔끔할듯.
양이 가장 많고, 인기메뉴인 엠블런스인가? (이름 확실치 않음..아아 이 기억력이란)
감자튀김에 베이컨에 치즈에 두꺼운 패티에 계란까지 들어가있슴..
대따 두껍고, 먹기는 힘들었는데, 4등분하여 아주 기술적으로 잘 먹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