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들/일식2003. 5. 5. 20:53



2003년 3월 31일...아미가 호텔 일식당 나라를 가다..




초밥 2개, 그리고 뎀뿌라 시켰죠. 은석형하고 형수님하고 애기하고 저하고..













샐러드 되겠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_-; 날치알을 얇은 피로 싸서 가쯔오부시 뿌린건가








뜨거운 오차를 후후 불면서 먹어봅시다.








초밥용 간장이 나왔군요!








옆에 둘둘 말려있는게 뭔가 하고 펴보니 일어와 한글로 된 메뉴판이였습니다.








자아 나왔습니다. 초밥 2인분!








화려함의 극치군요. 우왕.

맨앞에 저 노란거있쟎아요. 계란초밥 아니구요

청어알을 모아서 굳혀서 만든건데 씹으면 막

오돌도돌 한게 맛나더군요. ^^








-_-; 이거 끝내줍니다. 요즘 새우철이라서 이것이야말로

정말로정말로정말로 끝내주는 새우초밥이라지요.

입에서 넣는 동시에 스르르르르륵 녹아버리더군요. -_-








연어초밥도 제가 좋아하는거긴 한데

여기껀 두께가 정말 두껍고 싱싱해요








아악 젤 좋아하는 장어초밥!








맛있는 성게알초밥













거기다 캘리포니아 롤까징!








형수님이 드시고 싶어하던 뎀뿌라가 나왔네요








맛있게 튀겨진 뎀뿌라






새우살이 오동통통








막 씹히더군요..








미소장국








새우튀김








....주방에 댑빵이신 성길형께서 특별히 절위해 챙겨준 사케








뜨거운 사케를 후후 불어서 호르륵. 우어..








장어초밥 마지막 남은거 먹기








두껍죠? 흐음.








마지막으로 메로구이가 나왔네요








연근이 이뻐라..








쫄깃쫄깃 메로








디저트.







이건뭐, 정말 맛납니다.

가격대가 좀 쎄서 그렇지..정말 맛하나는 강추.

이런데서 자주 먹으면 미다래같은데는 절대 못갈꺼 같어요. 쩝.

퀄리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말이죠.



별 다섯개 만점입니다.

챙겨주신 성길형 감사합니다.

불러주고 먹여주신 은석형 더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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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3-05-05 Mon 20:53

곰팽

연어도 연어지만 새우가 끝내주는구만..츠업~ 저녁도 안먹었는디..ㅜㅜ 아빠한테 가자고 쫄라야겠당
2003-03-31 Mon 21:25

호두

마시겠당...ㅠㅠ......
2003-03-31 Mon 21:30

해정.

오잉?..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였네..
언제.. 가자구 하더니.. 혼자 먹은 것이여..!!!
맛있겠다... 먹고싶어 ~~!!!!
2003-03-31 Mon 23:24

ketchup

그러게. 같이 갔음 좋았을것을. 담에 가자.(부도수표? ^^;)
2003-03-31 Mon 23:32

나지롱.

끼악~~~ -0- _0_ -0-
맛있겠다 맛있겠다 맛있겠다 맛있겠다 마시께엣~~~~따아~~~~!!
성길오빠한테 갔다오면 한달간 세상의 초밥이 다 시덥잖아 보여.. 그래서 잘 안가^^
2003-04-01 Tue 01:10

병근아빠

그날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이선생이 나한테 전화를 했지.
은석 왈 : 형.. 나 은석인데 점심 않먹어?
본인 왈 : 너 어딘데? 서울 왔니?
은석 왈 : 히히.. 나 지금 아미가 간다. 초밥 먹으러.. 약오르지?
그러더니만 결국 그렇게 맛좋은 초밥을 먹었단 말이지..
어흑.. 먹고싶어.. 날 죽여줘~~~~
결국 어제는 바뻐서 점심은 3시 넘어서 컴라면을 때웠다아.. 흑흑..
2003-04-01 Tue 11:13

스머프

악~~ 아픈 것이 죄다...갑자기 감기가 걸려서....먹고파라~~
다시 한 번...못가서 죄송해요...은석형~
2003-04-01 Tue 14:49

하진

앗.,.아마애비...다.. T^T
2003-04-01 Tue 23:11

신혜선


하이..찹~
근데 대락..가격대가?
2003-12-22 Mon 16:32

ketchup

초밥 1인분 오만얼마 더하기 텍스.
2004-01-02 Fri 07:23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