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란 나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도 하면 카레가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모두들 커리란 음식을 잘 알고 있다. 옛날 인도를 방문한 포르투갈사람이 밥에 스프를 얹은것을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는데, 인도 사람들은 수프의 내용물을 묻는다고 생각하고 카레(타미르어로 야채고기라고 한다)라고 답하였고, 포르투갈인들은 카레가 요리 그 자체라고 믿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카레 라는말로 전해져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도에 가면 커리라는 정식음식은 없고, 여러가지 향신료만 가득하다.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음식이 빨리 상하는것을 방지하면서 입맛을 돋궈주는 용도로서 향신료가 발달하였는데, 이 중에서 매운맛을 내는 커리란 향신료가 유럽으로 건너가 오늘날 전세계에 유명한 음식이 된 것이다.
요즈음 우리나라에도 인도요리 전문점들이 많은데 이중에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쪽에 탈리란 인도음식점이 있다. 노란색 간판에 커다랗게 인도요리라고 약간은 촌스럽게 쓰여져 있는 이 집은 수수한 빌딩안에 있으면서 겉으론 아무 장식도 없다. 하지만 가게안으로 들어서면, 인도풍으로 꾸며진 등과 테이블마다 깔려져있는 하늘색 식탁보가 안어울리는것같으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요리사도, 서빙을 하는 사람도 다 인도사람이다. 한국말을 곧잘 하지만 영어도 섞어쓰기도 한다. 가게 이름인 탈리는 인도 정식을 뜻하는 것으로 큰 접시에 밥과 주식 종류와 달(국),커리,다히(요구르트) 등의 음식이 담겨 나오는 것을 말한다.
요즈음 우리나라에도 인도요리 전문점들이 많은데 이중에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쪽에 탈리란 인도음식점이 있다. 노란색 간판에 커다랗게 인도요리라고 약간은 촌스럽게 쓰여져 있는 이 집은 수수한 빌딩안에 있으면서 겉으론 아무 장식도 없다. 하지만 가게안으로 들어서면, 인도풍으로 꾸며진 등과 테이블마다 깔려져있는 하늘색 식탁보가 안어울리는것같으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요리사도, 서빙을 하는 사람도 다 인도사람이다. 한국말을 곧잘 하지만 영어도 섞어쓰기도 한다. 가게 이름인 탈리는 인도 정식을 뜻하는 것으로 큰 접시에 밥과 주식 종류와 달(국),커리,다히(요구르트) 등의 음식이 담겨 나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