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4일
일요일 점심 집에서 혼자
얼마전에 CJ에서 새로 나온 쌀생면이 있어서 사왔다.
일요일 오후 심심해서 먹어보았다..
포장 깔끔. 3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다.
아래껀 사은품 1인분 더. 당연히 이런게 붙어있어야 사주지.
찍어먹는 냉가쯔오, 시원한 멸치, 매콤한 비빔이던가 3종류
그중에 찍어먹는 냉가쯔오..
2인분인데 거의 오천원돈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아닌가? 3-4천원이였나 여튼 비싸긴 비싸.
내용물(2인분)
저 속에 들은건 탈산소제랜다.
먹으면 뿅간다고 하지. -_-
김가루와 소스
조리법..
끓는물에 면을 넣고 끓인다.
조리설명대로 부드러운 맛을 먹을려고 5-6분넘게 삻다.
아아 난 냄비아래 면 붙는거 넘 싫어..아깝쟎아
찬물에 행군다.
면이 어느정도 차가워질때까지 행군다..
얼음물이나, 생수나 여튼 아주 차가운물을 넣고 면을 담근다.
생수로 씻으면 맛이 깨끗해진다고 하는데, 난 전엔 큰 피티병에
수돗물을 넣고 하루전에 냉장고에 식혀서 면식히는데 썼었는데
요샌 정수기가 있어서 넘 편해.. 여튼 차가운 면은 비빔면이나
냉면의 생명과도 같다. 국물이 아무리 차가워봤자 면차가운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짜잔..완성품.
파도 썰어서 얹어봤다.
원래는 이렇게 안먹지. 담궜다가 건져서 냠냠 먹는거죠.
동봉된 김가루를 뿌린모습. (약간지저분하군)
끝으로 주의사항.
총평
5-6분을 삶아도 쫄깃하다.정말 쫄깃하더라.
3-4분 삶으면 너무 질겨서 잘 안끊어질정도로 쫄깃해진다
면의 맛은 쌀로 만들어서 깔끔하고 좋았고,
적당량의 찬물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는 맛도 좋았다.
무우즙이나 김가루를 더 준비하고 파를 많이 준비해서
먹으면 더더욱 맛있을텐데.
먹고나서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아웅.
비싼것만 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데, 너무 비싸서..
그냥 팔도비빔면이나 사먹어야겠네..
Posted at 2003-07-20 Sun 03:29
이룰
언론에선 저얼~때!! 볼 수 없는 이 특정상품에 대한 정보!!
가끔은 이런것이 느무느무 재미나다..
2003-07-21 Mon 18:23
Hajin
자리를 비우지말라는 주의점이 재미있군요.. ㅎㅎ 우리집에도 저거있는데 함 해먹어바야겠다..
2003-07-26 Sat 00:26
sool
한번먹어봐야징~
2003-10-23 Thu 15:13
bora66
조금만 주세요.
2004-02-13 Fri 19:00
찌주언니
윽... 사진...
스카치테입 붙인것도 예쁘고...
포샾인가?
2004-02-28 Sat 02:47
ketchup
포토샵 아니고 프로그램이에요. photoworks 라고.
2004-02-28 Sat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