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잡다한 일상2011. 8. 12. 21:37

클리앙에서 차차를 접하고 약 한달간 고민하다가, 휴가중에 문득 Http://expansys-kr.com/  에서 362000원에 질렀다.
화이트 차차.



 expansys 는 페이팔 계정을 요구하지 않고 그냥 카드번호만 있으면 결재 가능해서
 페이팔 등록을 안한 사람들이 편할듯 했다.. 한글 페이지도 있고..

결재까지 다 해놓고 검색을 해보니 더 싼데가 있었다. -_-

Http://plemix.com/

이곳인데, 이곳은 싼데다가 유튜브 프로모션으로 10달러 할인도 해주고 해서 더 쌌다.
아차 싶어서  expansys에 취소메일 보내놓고 다시 신청..

이곳은 페이팔 계정으로 결재를 마쳤다.

몇시간 후 보니 양쪽다 배송준비완료!...두개가 올 예정이 되버린것이다.

expensys쪽에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홍콩에 전화걸기가 너무 귀찮고 이미 밤이라 퇴근했을성 싶고
내일 아침에 한국직원 070번호로 해볼려고 했다. (하지만 절대 받지 않더라..-_-)

에이 뭐 두대오면 한대 팔면 되지.

배송은 expansys 쪽이 하루 먼저 왔다. 양쪽데  fedex에서 대행을 했고..fedex에 간단히 개인용도사용한다고 이멜 보내면 된다.
(이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도 상세히 있으니 검색해보시고)
세관에는 부가세 10퍼센트를  내면 된다. 내야 배송되는게 아니라 열흘후까지 내면 되고 배송은 즉시!..

하루 뒤에 온 plemix쪽 물건은..와이프가 눈독을 들이더니 자기가 쓴덴다. T.T
여튼 커플폰 하게 생겼네..하고 자세히 보니 뒤에 온게 액정한가운데 데드픽셀이 있고 케이스도 도장불량으로 티끌같은게 있다.

교환해야겠다 싶어서, Plemix쪽에 컨택을 하려고 사이트를 잘 보니..
불량품 교환도 배송비는 구매자가 부담해야한덴다. 일단 return하는것만 구매자가 부담하면, 재배송은 공짜..
( expensys 쪽은  return 배송비 무료라고 한다)

여튼 그냥쓸까 바꿀까 하다가 바꾸기로 마음먹고 이메일로 컨택을 한다.

1. sales@plemix.com으로 메일 보내서 불량왔으니 RMA넘버를 보내달라고 한다. (꼭 받아야함)
2. 보낼 주소랑 번호가 오면, 우체국가서 국제  EMS로 보낸다. 이때 어디가 불량이라고 적어서 물건과 함께 박스에 동봉해야한다.
    RMA넘버도 꼭 적어서 (박스와 안쪽에도) 보내야 한다. - 보험비(약 3천얼마)까지 해서 만구천팔백원인가 든다.
3. tacking넘버 알려주고 꼭 챙겨서 잘 보내달라고 한다..그럼 가는데 이틀 오는데 하루면 온다.

삼일만에 양품으로 재교환 받음 (내돈 이만원 날려서 결국  expensys에서 산거랑 가격은 똑같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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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이나 셋팅, 해상도 이런건 다른 블로거들이 열심히 사용기 써놓으셔서 생략하고,

어뎁터 이야기를 좀 해볼까..

아래 건 expensys에서 산거에 딸려온 아답터.. 홍콩에서 쓰는 3구로 왔다. (T.T)
그 아래 사진은 결합한 모습 + Plemix에서 끼워준 110볼트짜리 어뎁터를 끼운것.. 여기다가 220짜리 변환어뎁터를 한번 더 끼우면
우리나라에서도 쓸수 있게 된다. 어이구..

맨 마지막 아래 어뎁터는 재배송 받은 와이프것으로, 요즘 사시는 분들은 expensys 나 plemix나 220짜리로 넣어준다고 한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마지막으로 구성품중에 이어폰..

아직 뜯질 않긴 했는데 사진과 같이 온다.


폼이랑 뭐 저가형 이어폰같이 생긴 모습이다. 집게도 보이고..

plemix에는 액정보호지도 붙여서 준다.


아래 사진보면 액정보호필름 보인다. 자세히 보시라. 카메라랑 근접센서 있는데는 필름이 사각형으로 따져있다.

타이트하게 붙어 있고, 이거 뒤에 배터리 케이스 열려고 붙잡고 씨름하다보면 쉽게 밀린다. -_-

아시는 분들은 아실것이다 배터리 커버 빼기 어려운것을.. 요령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교환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으니, 불량품 오면 가차없이 교환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초등학교 영어로 이메일 한통 보내고 우체국에서 택배 보내면 3-4일만에 온다.
단 Plemix에서 사셨다면 반송비 2만원 추가로 드니..음. 잘 선택하시고.

이 글 쓰는 시점에서 가장 싼 다른 사이트가 또 하나 있는데..
아직 완전히 배송받은 분이 없어서 (주문하신 분들만 있음) 그 사이트는 거론하지 않겠다.

추가 정보..

해외폰은 전파개인인증을 해야 쓸수 있는데,
사용기 쓰신분들 글 잘 보면, 
SK는 지점가서 제출해야하니 신고서 프린트 한게 꼭 필요한데 KT는 그냥 해준분도 있더라.
원래 온라인상으로 주민증이랑 신고서랑 보내고 신청하게 되어 있는데.. KT지점가서 해달라고 했더니 그냥 해줬다고 하네.

해외폰 인증 받는 법/ 통신사에 등록하는 법은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여러 블로거님들이 글 자세히 올려놓으셨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화이트 차차 최고!.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11. 7. 17. 12:13
요즘 와이프 산후조리때문에 목동쪽에 와있는데 점심먹을데를 찾다가 발견한 국수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주택가 사이에 마치 홍대에나 있을만한 인테리어를 한 국수집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한 열두테이블정도, 넓고 쾌적하다.
깨끗해보여서 맘에 들었다.




메뉴는 이렇지만 메뉴에 없는 멸치냉국수를 주문해보았다.
주문을 받고 만들기 시작한다.




비쥬얼은 평범한데 맛은 정말 좋다.
특히 국물이 멸치우려낸국물인데 자칫 느끼하고 비린내나기 쉬운데 엄청 깔끔한 맛을 내준다.
국수면발도 쫄깃. 냉국수지만 많이 차갑지는 않다.




양념장을 함께주지만 국물자체에 간이 있어서 필요는 없었고 들어있는 야채는 살짝데친듯 숙주의 식감이 아삭해서 좋았다.

사천오백원의 가격은 이정도면 별로 아깝지 않았다.

위치는 이곳



좀 애매하게 나왔는데



남부지법에서 그리멀지 않다

내일은 비빔국수를 먹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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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일기장/여기여기서2010. 7. 13. 13:14

 

http://search.daum.net/search?w=news&q=%EB%A8%B8%EB%A6%AC+%ED%81%B0+%EC%B9%98%EB%A7%A4

반대로 머리 작은 사람은 치매걸리면 치명적이다!..라는군요.

우하하. 역시 나는 우월한 종족이였어..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_-)


Posted by ketchup
일기장/여기여기서2010. 7. 12. 23:26


식칼모양의 거울,
좀 섬뜩하긴 하지만 왠지 끌려 사고싶다.
회사 책상에 두고 얼굴볼때 쓰면 좋을거 같다. ㅎㅎ

가격도 뭐 그리 나쁘진 않다. 문제는..우리나라에서 안파는듯.

가격은 8.99$

파는 사이트 :

http://www.sourcesquare.com/Shatterproof-Acrylic-Kitchen-Knife-Mirror.html

그나저나, 미친척하고 주문 한번 해봐?
배송비가 얼마나 나올려나..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10. 7. 10. 16:08

얼마전에 내 생일이라, 지인에게 cleanser를 선물받았다.
평소에 심한 지성피부여서 번들거림도 심하고 때때로 여드름도 많이 났던 내 피부를 본 지인이
생일에 맞춰서 선물한 화장품.

솔직히 평소에 이런 cleanser를 써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그냥 비누로 세안하면서 뭐 남자가 그런것까지 쓰나 화장도 안하는데..라고 생각해온)
그래도 선물 받은건데 써야지 하면서 지금 쓴지 2주일즈음 되었다.



근데 Salicylic 이란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SALICYLIC ACID(살리실릭산)

 

흠 검색해보니 아스피린..이라고 하는데, 여드름성 피부에 좋다고 한다.

작은병 125ml짜리다. 손에 펌핑해서 보니, 반투명의 약간 진득한 갈색 액체가 나온다.


거품내서 얼굴을 마구마구 씻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안나는것이 아닌가 흠..
계면활성제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계면활성제가 없어서 피지막은 그대로 두고 노폐물만 제거해준다고 적혀있던데.

골고루 닦고 세안을 했는데..
느낌이 음. 뽀드득 거리는 느낌이 없다. 뭐랄까 얼굴에 기름기가 남아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굉장히 부드럽고 세안을 막 마친 상태인데도 피부가 촉촉한 상태로 유지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세안후에도 얼굴이 하나도 안 땡기는것이 아닌가..

나는 피부가 심한 지성이라, 로션도 잘 안바르고 다닌다.
그래서 보통 세안을 하고 난 후에는 얼굴이 심하게 땡기면서 건성 비슷하게 되었다가 좀 지나면 피지가 올라오면서
지성이 되며 번들거리는데, 땡긴다고 로션이라도 바르면 개기름이 아주 심해져서 아무것도 안바르곤 했다.

근데 이 제품은 써보니, 땡기지도 않고 자극이 아주 적다.
처음에 3-4일은 평소보다 얼굴기름이 좀 심하고 번들거려서, 나한테 안맞는가보다 싶었는데,
문의해보니 그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데..

살리실릭산이 산성분이라 피부가 산성분이 들어오니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기름막을 좀더 생성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3-4일 지나서 적응하기 시작하니, 번들거림보다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남았다.
좌우당간,
얼굴 안땡기니까 좋구나..
아 이놈의 얼굴, 중3때부터 시작한 칼면도에 심하게 손상된피부에..
여드름 흉터 자국에 심하게 커져있는 모공들에.. 솔직히 남자라서 신경 많이 안썼는데,
좋은거 쓰니가 좀 달라지긴 하나보다. 진작좀 신경쓸껄.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클리너는 클린징젤이랑 클린징 밀크랑 살리실릭산이랑 3종류가 있는데..
평이 다들 좋다. 살리실릭산은 지성피부나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 남성들에게 좋다고 하네.

관심있으신분들은 제가 강추합니다.

제품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codelint&skinType=&skinId=&userSelectMenu=true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10. 3. 12. 16:27


요즘 다이어트중이다. 매일 운동하고 적게먹으려고 노력중인데 나이먹어서 쉽지가 않다. 이십대에는 조금만 신경써도 금방 빠졌는데. 에구. 체력이 딸려서 운동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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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10. 3. 7. 00:24


영등포 씨지브이에서 봤는데 나는 3d는 정말 별로라 디지털로 봤다.
역시 캐릭터와 장면이 하나하나 살아있는것이 볼거리는 많더라. 근데 스토리는 영. 훔.
그나저나 거기 가면 먹는 뉴욕핫독. 소시지가 아주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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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10. 3. 2. 12:13


영등포에서 나름 유명하다고하는 함흥냉면집에 갔다. 물냉비냉회냉 그리고 김치만두가있는데 회냉과 물냉 그리고 만두를 먹었다.



컵이 옛날컵이더라. 육수맛은 봏았는데 가게안에 육수고으는 꼬리꼬리한 냄새가 좀 그랬다. 냉면맛은 괜찮았다. 비빔냉면은 안맵고 좋더라. 요즘 비냉들 머무 맵게만 하는데 경쟁이 붙어서 난 별로였는데 여긴 맛있었다.




김치만두는 두부랑김치랑만 들어간듯. 사각한 호박만두를 좋아하는 내 입맛엔 너무 문적거려서 별로였다. 군만두로도 구워주는듯 옆테이블은 군만두로 주문하더라.

담에 또 가야지 ㅎ ㅎ 위치는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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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10. 2. 26. 11:27


우리 본가에서 키우는 별이다.
나이가 열살가까이된지라 할머니인데 울엄마가 너무 잘먹여서 비만이라 얼마나 오래살지.
결혼하고 분가한후로 자꾸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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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10. 2. 25. 13:08


홍대 빈스빈스에서 먹었다. 별렀다가 간건데 맛은 있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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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