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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7 다이어트 음식들 1
  2. 2009.03.18 단체 미팅의 추억들. 3
  3. 2009.03.16 실제로 존재하는 제로의 영역 4
  4. 2009.03.13 한가한 금요일 저녁 3
  5. 2009.03.12 아이팟 가격 인상 1
  6. 2009.03.06 오랜만에 쓰는 사는 이야기 2
  7. 2008.12.22 2008 West Coast Swing X-Mas Party
  8. 2008.11.06 장난감을 사다. 1
  9. 2008.11.04 모과주를 담그다. 1
  10. 2008.10.20 스모키 살룬 - 이태원 2
일기장/잡다한 일상2009. 3. 27. 01:08

지난 월요일부터 반식 다이어트 + 덴마크 다이어트 를 시작했다.
반식 다이어트란 반씩 먹으면서 무리없이 살을 빼는것으로, 누구나 10키로는 뺄수 있다라는 책으로 유명한 모 의사님(이름 생각 안남)이 만든 다이어트,

3년전 8키로 감량할때 비슷한 방법으로 성공한지라 신뢰가 간다.
덴마크 다이어트는 고열량 저칼로리 저지방음식으로 식단을 짜서 먹는건데, 일단 이 두개를 적절히 섞어서
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이고, 평소에 먹는 량의 반만 먹고 너무 배고프면 단백질만 섭취할라고..

일단 월요일하루종일 굶고(반식다이어트의 수순)
화,수,목은 아침에 칼슘우유로 집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아무것도 안넣은) 먹고 삶은 달걀 하나씩
점심땐 회사 밥 3숟가락 (정말 밥은 3숟가락 -_-)에다가 국,반찬 조금
저녁은 삶은 계란 한개 또는 오뎅 하나 또는 두유..등등

근데 4일했는데 1키로도 안빠진다. 흠 한 일주일 더 해보고 ..내 생각엔 운동량 부족인듯한데.
현재 격일로 저녁때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는데..(춤추러다닌다)

여튼 집에 와보니 다이어트음식들이 도착해있었다.



    잘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예전에 2주일에 10키로도 빼고 그랬는데 그렇게까지는 안바라고
    2-3주에 4-5키로만 빠졌음 좋겠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9. 3. 18. 17:27

미팅이라, 대학때 미팅은 이제 언제 해봤는지도 기억이 안날만큼 오래되버려서..
대학 1학년때는 미팅왕이라고 부를만큼 미팅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그때 1학기때만 100번도 넘게 미팅을 했음. 하루 두세탕 뛰고..ㅎㅎ)

가장 최근이랄까? 2005년도인가에 했던 GM대우협찬을 받은 듀오에서 주최했던 200대 200 미팅.
장소는 무려 W호텔.. 인터넷으로 대우차 가진 사람들의 응모를 받아서 했었다.

우리부모님 차가 대우차라 대충 넣고 응모했는데 운좋게 되서,
(사실 같이 응모했던 친구는 떨어졌는데 그친구는 나는 보유차량에 레간자를 넣고 자신은 마티즈를 넣어서 떨어진거라 믿고 있음)
W호텔에 스테이크 먹으러 (밥으로 스테키를 줬다. ㅎㅎ) 양복빼입고 호기심에 가득찬채 갔었다.
운좋으면 반쪽도 만날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근데 200대 200의 미팅이란 정말 누가 누군지 기억도 안나고.
한테이블에 한 15명씩 앉을수 있는데 여남여남 이렇게 둥그렇게 앉아서 10분씩 얘기할 시간 주고 게임하고 또 테이블 옮기고 뭐 하고 또 옮기고 하니 나중엔 기억도 안나더라..

물론 괜찮은 사람들 많았는데, 남자들중엔 듀오 유료회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좀 끼어 있었다.
일반회원인지 어떻게 알았냐 하면, 쩝. 여자들한테 말도 제대로 못하고 여튼 좀 어눌한..딱 보면 알거 같은 그런 사람들이
좀 끼어 있긴 하더라. 근데 여자분들은 참 어디서 불러왔는지 참한 분들이 대부분이였다.

여튼 좀 빙빙 돌다가 밥도 먹고 또 빙빙 돌면서 정신없고 옆사람이 누구였는지도 생각이 안나고 내가 몇명과 얘기했는지도 생각이 가물할즈음.
레크레이션 하다가 음.. 누가 무대에 나오더니 메렝게하고 살사를 막 추고, 가볍게 메렝게를 가르쳐 준데네.
분위기를 좀 좋게 하는데는 커플댄스만한게 없긴 하지.

그래서 내 오른쪽 여자분하고 메랭게를 좀 췄는데.. 어? 이사람 춤좀 출줄 아네.
이야기해보니 댄스 스포츠를 좀 배우셨다는군...그래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친해졌다가
둘이 짜고 상품에 눈이 멀어서 커플되면 뭔 상품 줄지도 모르니까 나중에 매칭할때 서로 쓰자고 ...이야기 해놓고

마지막에 매칭할때 서로 써서 불려서 무대위로 올라가서 축하 받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상품은 없었다 -_-)
그리고 어리버리하게 서로 인사도 못하고 연락처도 못물어본채 그분과는 헤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W호텔에서 나와서 바로 홍대 차몰고 달려와서 살사추러 갔던 기억이..ㅎㅎ)

그런데 한 일주일즈음 지났을까. 그여자분한테 전화가 왔다...
난 연락처도 가르쳐준적이 없는데말이지. 그여자분 말인즉슨..

듀오 매니저가 행사 참가했던 사람들중에 좀 가입할거 같은 사람들한테는 가입권유전화를 했는데 그여자분한테도 했고,
그분은, 그 행사때 나랑 커플이 됬는데 내가 준 연락처를 잃어버려서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했고!...
그래서 그 매니져는 원래 안되는거지만 특별히 연락처를 조회해 준 것이라....더군. (뭐 기분 나쁘진 않았다. ㅎㅎ)

그분은 강남쪽 어느 휴대폰 개발 회사에서 전자쪽 개발일을 하고 계신 분이였고..
그날 이후로 통화를 몇번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다.

근데 그당시 나는 살사에 미쳐 있었고, 그 여자분은 스노보드에 미쳐 있었다.

그래서 보통 우리는 주말에 나는 살사바/ 그분은 스키장에서 사는지라 도저히 스케쥴을 서로 맞춰서 볼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흐지부지 연락 끊기고 지금은 이름도 기억도 안나고..얼굴도 희미하다.

이상 나의 개때미팅의 추억..ㅎㅎ

리미님 블로그에서 글보다가 생각나서 함 적어봄.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9. 3. 16. 18:45

사이버 포뮬러라는 일본 만화가 있다. 미래의 자동차 경주를 주제로 주인공의 성장, 자동차 경주에 대한 그런것들을 박진감있게 그리고 있어서 인기가 있는 좀 오래된 애니인데.. 여기에 제로의 영역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등장인물들이 자동차 경주중에 집중력이 극한의 상태에 이르렀을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변의 사물들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모든 감각이 민감해지고 조종을 더 세밀하게 할수 있는 상태. 그것이 제로의 영역이다.
뭐 그 애니에서는 그 상태가 계속 되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온다고 했던가? (...아니였나? 하도 본지가 오래되서 생각이 가물.. 언제든 딴지바랍니다. 수정해야지 ㅎㅎ)


여튼간 이런 현상이 현실에서도 가능하다면?


완전히 똑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나는 종종 나 나름대로의 제로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영역에 진입해본적이 있다.


2000년도였던가. 한창 DDR과 PUMP에 빠져서 하루에 3-4시간씩 오락실에서 살면서 오락을 할때가 있었다.
그때는 DDR에 모드를 바꿔서 SSR로 만들고 (Step step revolution, 모든 난이도가 올라가서 화살표가 화면에 가득 나오는 모드) 미친듯이 집중해서 밟았던 기억이 난다. 한창 그 오락을 하고 있으면 종종 몰입하는 극한의 감각..


그 순간에 돌입을 하게되면 화면에 화살표가 갑자기 느려지고 음악도 느려지면서 내 몸이 한층 더 빨라지면서 화살표를 잘 밟을수 있는 상태가 되었었다. 집중력이 정말 높을때 그런 상태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당시에 느껴지던 그 쾌감. 몸이 공중에 붕 떠 있는 기분이면서 어찌보면 무중력상태에 들어간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데 정말 좋은 기분이였다.


2004년에 salsa란 춤을 추기 시작하고, 한창 물이 올랐던 2006년경에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적이 있다.
그때도 역시 사물이 느려짐을 느끼며 내 몸이 한층 더 민첩해지고 빨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상대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감각이 예민해져서 더 빨리 알수가 있었고, 그러면서도 그 춤출때의 느낌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붕붕 떠서 사뿐사뿐 스텝이 밟히고, 가벼웠다고 해야하나..(아 말로 표현이 잘 안된다.쩝)


생각해보면 커플댄스는 그런 상태에까지 닿으려면 내 몸 상태뿐 아니라 상대방의 몸 상태도 최상이여야 하고 춤추는 그 바의 분위기, 마루 상태 등등 등등 복잡한 변수가 있어서 DDR때 느끼던 횟수보다는 좀더 적다..


얼마전 swing을 추는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이 글을 쓰게된 동기는 바로 여기..)
swing을 추면서도 그 제로의 영역에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다.
swing dance의 가장 중요한 특징중의 하나인 bounce.. 이 바운스에 몸을 맡기다 보면 나도모르게 무의식에 경지에 몸이 붕붕 떠 있는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는것? 안타깝게도 나는 스윙은 배우다 말아서 이런 경지까지는 이르지 못하였고..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윙은 빠르다기보단 적당한 템포의 음악에 바운스를 넣어서 추는 춤이라,
앞에서 이야기 했던 DDR이나, 패턴난무 LA스타일 살사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드는거 같다. 아 궁금해라.


그리고,
지금 추고 있는 West coast swing.
이 춤은 또 나에게 어떤 제로의 영역을 선사해줄것인가.


기대가 된다.


추측해보건데, 어떤 상태가 되면 뇌에서 아드레날린 아니 엔돌핀이 분비가 되면서 뿅가는 기분이 드는거 같다. 그러면서 착시도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사방의 사물이 느리게 움직이는것처럼 보이고..뭐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이런기분이 자꾸 들면 중독되지 않을까? 그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엔돌핀에...
근데 건강에 별로 좋을꺼 같지는 않은데...흐음.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9. 3. 13. 19:43


보통 사람들은 금요일 저녁에 약속도 많고 바쁜데 나는 반대다.
금요일 저녁이 가장 한가하고, 지금도 회사에서 집에 안가고 이러고 있다..
다른사람들이 바쁜날이라 약속도 갑자기 잡지 못하니, 보통 집에가서 혼자 고기 구워먹거나 (왜냐하면 금요일 저녁엔 주로 삼겹살이 땡긴다 이상하게도) 아니면 치킨을 시켜서 혼자 티비보면서 뜯어먹고 배불러서 헉헉대다가 자는것의 반복..


아. 집에 가야되는데 가기 진짜 귀찮다. 거기다가 배도 고프고.
이럴때 회사 앞에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정말 든다. 집이 회사에서 고속도로타고 60키로를 가야하니..


내일이 화이트 데이라 집근처 이마트도 들려야 되고, 이래저래 일이 많네.
비오는데 차가 안막히려나.


이상하게도 이시간이 싫으면서도 좋은 이유는 주말을 앞둔 여유로움 때문일까?


퇴근시간이 지나고, 신림동에 스윙바를 갈까 아니면 홍대에 살사바? 아니면 웨스트코스트스윙클럽 사람들을
소집해서 어디 출빠라도 해? 아님 친구한테 급 연락해서 고기라도 먹자고 할까 하는 오만잡생각이 들었지만


갈려고 하면 어디든 갈수 있지만 가기 싫네.

그냥,
집에 가서 영화나 보던가, 만화나 보면서 한가로이 쉬고 싶을 따름이다.

근데 얼른 집에 안가고 뭐하냐 너. -_-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9. 3. 12. 01:15
12월쯤에 32기가를 40만원주고 질렀는데 잘 쓰고 있었다.
오늘 밤 12시부로 30퍼센트쯤 인상이 된듯 하다 모든 맥북과 아이팟 가격이..

생각해보니 악세사리 가격도 오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난 정품 아이팟 독을 살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도 오를까봐 황급히 질러주시고 -_-

6만원돈이다. 쩝
그래도 난 40만원에 산 32기가 2세대 모델, 지금 사려면 최소 58만원 이상은 줘야하니..
한 50만원에 중고로 팔아? ㅎㅎ 그래도 10만원 이익!...

아. 사길 잘했다.


Posted by ketchup


작년 1월과 4월에 멕시코 출장을 한달여씩 다녀온 이후, 전여친과 헤어지고 회사 일도 바쁘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싫어지는 우울증세가 발생하여 칩거한지 몇 개월째..

이제는 좀 많이 나아졌다.

 

전처럼 전부는 아니지만 내 삶의 일부인 춤도 다시 추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부딛혀보고

회사분위기는 별로 안좋지만 (지엠대우 다니는지라) 그래도 일도 전처럼 많진 않아서 꼼꼼하게 할수 있어서 좋고, 여친도 다시 생기고 (작년 12월부터 만남).

 

그냥 사는 이야기를 내 블로그에 써놓은것도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장점이자, 단점이 내 생활이 온통 다른사람들에게 오픈이 되어 있다는 것이였는데..

나이 들고, 내 생활에 간섭하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내 일기장처럼 글을 올렸던 블로그를 멀리 하게 되어버렸었다.

그리고 이젠 내 생활 자체가 예전처럼 버라이어티 하지 않고 소소하게 흘러가기 떄문에 쓸 이야기도 별로 없다. 아니, 내가 전엔 문득문득 생각도 하고 그걸 남기는 것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고 그냥 달려가고 있기 때문일까.

 

게을러 졌기도 했고,

나이먹고 체력이 급감하여 이젠 밤에 잠이 너무 모자라서 회사에서 힘들고

회사에서도 일하느라 딴짓하는시간도 없고 해서.. 궁시렁궁시렁 변명하려면 많고 많다.

 

좌우간,

짬짬이 글도 쓰고 사진도 올려 보려고 한다. 다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주가 될 듯 하다.

 

이제는 하루하루 빠쁘게 약속잡고 사람 만나고 하는것보다는 집에서 혼자 뒹굴면서 티비보고 미드 보는게 좋아진 찹이가 끄적끄적..

 

 


Posted by ketchup
카테고리 없음2008. 12. 22. 14:41
2008. 12.19, 압구정 링고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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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에 합성에 합성을.. (사진을 내가 찍어서 날 합성 -_-)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8. 11. 6. 00:28

오늘 홍대를 방황하다가 모 가게에 들어가서 산 장난감들을 찍어보았다.

첫번째 안테나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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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멀리 있는걸 집어먹을때 쓰는건가?  흠 3000원쯤 줬나보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8. 11. 4. 23:56
7월에 여름휴가를 다녀오면서, 엡솔루트 보드카 1리터짜리 두병을 사왔다.

 과일주를 담궈보려고, 소주보다는 좀더 비싼거에다가 담궈보려고 생각을 했는데..

 곰곰히 생각하다가 모과주로 결정하고 모과가 나오는 요즈음까지 꾹 참고 기다렸다.


 몇일전에 옥션에서 모과를 질렀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1840237&frm3=V2

 8900원에 배송비 2500원해서 11400원으로 약간 벌레먹거나 낙과를 모아서 10키로 보내주는 걸 택했는데

 그게 오늘 왔다.


 오..훌륭하다. 내 주먹보다 조금 큰 모과가 큰 상처도 없고..음.

 거의 열다섯개도 넘는 모과가 박스 가득히 담겨있다.

 모과주는 노랗게 변한걸로 담궈야 좋다지만 꺼낸김에 그리고 일찍 집에 왔으니 오늘 담아야지.

 마침 오늘즈음 올줄 알고 오다가 이마트에 들러서 유리병도 큰거 사가지고 왔다.


 깨끗이 씻고, 음.. 3개가 1키로쯤 될듯하여 3키로 정도 넣고 넉넉히 넣으려고 생각해서 9개를 씻었는데.

 다 만들고보니 5개밖에 못넣은듯 하다. 5개도 다 못넣고 4개정도 넣고 1개는 모과꿀차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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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맛집들/양식2008. 10. 20. 12:47



벼르고 별러서 찾아가봤슴.

이태원은 생전 처음 가봤는데, 6호선 이태원역 2번출구로 나와서 해밀턴 호텔 뒷편이 짠 하니 있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가게가 정말정말 작았슴, 10석정도? -_-

쬐끔 기다려서 (일찍 간 덕분에 거의 안기다렸다고 봐야됨)
종류가 많아서 추천을 해달라고 해서 골랐는데,,
이건 아일랜드인가? (확실치 않음) 파인애플이 들어간게 포인트.
3000원쯤 추가하면, 코울슬로랑 감자튀김이랑 추가할수 있슴. (원래 버거만 나옴)
버거만 8000-9000원대라, 저렇게 먹고 콜라 시키면 13000원은 가뿐이 넘어감.
뭐, 양은 많아서 배는 만땅 부르네요.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