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잡다한 일상2007. 1. 26. 08:49

평소에.
집은 용인수지, 회사는 인천 부평, 살사바는 합정과 강남..을 오가며 잘도 다니던 케찹.
차가 없으면 아침에 출근을 못하는데....(대중교통 타면 아침 8시까지 회사에 못감)

지난밤, 오늘 오전부터 눈이 쏟아져서 대설주의보가 내렸다는 말을 듣고
지난번 연말파티날 집에갈때 고생한거 생각이나서..(사실 고생한것보다는 눈길 사고가 무섭기도 하고)
또, 금욜 8시 홍대에서 강습듣는데 인천에서 올라갈라믄 만약 눈오면 8시까진 택도 없다는 결론을 때리고
(경인고속도로 비오거나 눈오면 장난 아니게 주차장임)

평소
집(주차장)->수지일대통과->동수원나들목(영동고속도로)->장수ic(외곽순환고속도로)->중동ic->회사
이렇게 30-40분대에 주파하던 코스를 과감히 버리고
오늘은
집(주차장)->어머님한테 빌붙어서 태워달라고 사정하여->수원역(지하철)->구로(갈아탐)->인천부평(갈아탐)
->부평구청역->도보로 회사.
이렇게 와봤는데..


시간은, 집에서 5시 30분에 나와서 수원역 도착이 5시 55분정도..6시 11분차를 타고 구로역도착이
6시 45분경.. 6시 53분 동인천행 직행을 타고 인천부평도착이 7시 5분정도.. 거기서 갈아타고 부평구청도착
7시 20분경.. 도보로 회사 내자리까지 오는데 20분소요 해서.. 7시 40분.


총 2시간 10분 소요. -_-;  뭐 이정도면 빨리 온건데
서울로 갔다가 거기서 지하철 타면 더 걸리니깐.. 생각보다 별로 피곤하지도 않은데
평소엔 이 코스로 절대 못간다는거..


5시에 일어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데다가 (평균 귀가시간 12시, 취침시간 2시)
5시 반에 집에서 나온다쳐도 수원역까지 버스이용시 약 1시간 10여분 소요. (버스가 빙빙 돌아감)
결국 집->수원역까지는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코스..


된장.
멀긴 멀구나 증말.

걍 기름, 돈 뿌리면서 자가용 몰고 다닐랜다. 씽


그나저나 이렇게 회사 왔는데!
눈 열라 많이 안오면 기상청 폭파시켜버려!!!!!!!!!!!!!!!!!!!!!!!!!!11   -_-

그나저나,
간만에 차도 안가져왔는데
오늘 달려볼까? ㅋㅋ

술이나 퍼마시고 냠 기름값도 굳었는데 그걸 택시비로 샥..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7. 1. 18. 00:50


요즘엔 혼자 다니는 때가 부쩍 많아졌다.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차를 몰고 강남역 부근을 지나가다가 저녁안먹어 배가 고픈김에
땡기는 대로 베니건스의 몬테크리스토를 먹으러 갔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혼자인데 바 자리를 달라고 했는데,
(빠에 앉아서 티비나 보면서 먹을 작정이였는데..) 바는 안되고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_-

혼자 덩그라니 앉아있는데 주변 6-7테이블엔 온통 다 여자애들뿐!..
날 힐끗힐끗 보더라. 머 어떠냐? 밥먹으러 왔는데..

혼자 왔더니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20여분이..지루하긴 했다.
힐끗힐끗 옆 테이블도 훔쳐보고 무슨얘기하나 듣기도 하고
서버들 왔다갔다 하는것도 구경하고 그네들은 또 무슨 얘기를 하나 듣기도 하고
오렌지 에이드를 쪽쪽 빨면서 구경을 하다보니 몬테가 나왔다.

한입 가득히 배어물고 행복감에 젖다. 라즈베리쨈을 잔뜩 찍어서 먹으면 아아..

근데 혼자 먹으니까 딱 반 먹으니 배불러서 더 못먹겠어서 포장해가지고 나왔다.
뭐, 원래 혼자 뭐 잘먹으러 다니긴 하는데 아직 못해본게
삼겹살 혼자 먹는건데말이지.

조만간 꼭 해봐야지..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7. 1. 13. 15:37

강습 새로운걸 막 듣고 있는데
새로운거 낯선데다가 몸상태가 또 영 메롱이라..
거의 음식을 못먹는지라 신경이 정말 날카로워서 예민하고..

항상 진지모드에 절대 기분 좋거나 몽롱해지지 않는.. 그런 상태라
어쩌면 강습 듣고 분석하는데는 최고일지도..


목요일은 도훈구선생님한테 온투살사 준중급 클리닉을 듣고 있는데,
아 제대로 어렵다. 온투..

이제껏 온원의 느낌으로 생각없이 추면서도 이건 아니쟈나~ 이건아니쟈나 하면서 췄건만
역시나 그건 아니였고 제대로 된 느낌을 가지려면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할듯싶다..
(머 어려울껀 예상했던거 아니였냐...)

역시 명불허전의 강습.. 그 세심함과 자세함으로 점철된..흐음.
아 어째 내가 원했던 부분들을 그렇게 콕콕 찝어서 설명해주는지..ㅎㅎ

금요일엔 홍대 라틴마니아에서 쿠반스타일 살사를 배우고 있다.
그냥 막연히.. 쿠반스타일이면 그냥 루에다나 배우는거겠지 했는데 이건 스타일이 전혀 틀리다.
이게 보통 온원살사에 비하면 좀더 남성적이고 텐션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재밌다."

스텝도 텝을 다 찍는것부터 해서 베이직과 리드, 텐션 다 조금씩 다르고 ..달라서 어렵다.
그 숙달자들이 뿜는 텐션의 느낌. 나도 좀 추면 그렇게 텐션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을까나..
앞뒤로 혹은 45도씩 움직이면서 쿠반스텝을 밟아가면서 추는 스타일.


일욜날 같은곳에서 배우는 스윙, 지터벅.

이제까지 배웠던 라틴쪽 춤과는 뿌리가 다른, 흑인들이 미국에서 만든 춤,
흑인들이 만든 춤
스윙은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일본으로 건너가 지터벅->지루박이 되어 우리나라로 건너와서 지루박이 되었고
영국 왕실 춤협회가 댄스스포츠에 넣어서 자이브가 되었다는데..

이것도 역시 느낌도 틀리고 다 틀리다.

사실 내가 이렇게 새로운것들을 한거번에 확 끌어댕긴건

요즘들어 살사가 재미없어졌기도 하거니와.. 패턴하는것 자체가 뭐랄까.
패턴은 언제든지 걍 배울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느낌과 음악듣기를 해야겠는데 건 또 잘 안되고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죠. 느낌과 음악듣기..)

그래서 돌파구로 찾아본것들인데..효과가 좀 있는듯 하다.
(근데 이러다가 살사를 때려치는건 아닌지 -_-)

첨엔, 넘 우습게도. 춤은 걍 비스무레 하겠지? 일맥상통 하니까 난 살사 2년 췄으니까 머
어딜가든 비스무레 하겠지 금방 배울수 있겠지.. 하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데

-_-

정말,

하나하나 깊이가 살사만큼이나 깊은거 같다. 얼레벌레 배울수 없는..
살사하나 붙들고 죽어라고 2년동안 해도 이거뿐이 못하는데 흐음. 잘못생각한것이지..

다양한 음악에 다양한 느낌으로 춤을 다 출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양하게 할수 있으면 그만큼 용량이 늘어나서,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만 부작용으로서는 각기 다른 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인데...
실례로 살사와 자이브, 스윙같은것들은 자세가 반대되는게 많아서 서로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그래서, 한 춤을 1-2년 배운후에 다른걸 배우면서도 그 전 춤을 계속 춰줘야 그런 영향을 줄일수가 있을것인데
그래서 내가 스윙을 지금, 시작하려 하는것이다..

강습비의 압박만 빼면 요즘은 재밌네. 사는게.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테스트2007. 1. 4. 01:20
....
사실 정말 재미지만 이번년도는 최악 -_-

http://www.yuksul.com/

사이트에서 가운데 운명/사주 위에서 두번째 토정비결 (링크 안먹게 해놨나보다 그래서 이렇게~)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나는?2007. 1. 3. 01:37

“춤 못 추는 남자, 넷째 손가락 짧다”

[팝뉴스 2007-01-02 14:05]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1186&hotissue_item_id=18134&office_id=105&article_id=0000005571&section_id=6

이 글을 읽고 내 손을 딱 보니..


 



  완전 동성애자가 될 손이다!!.. (나는 살세로)

  하지만 또한 춤실력이 뛰어나고  여성으로부터 높은 선망을 받을 손이군.
  -_-; 그건 잘 모르겠고 여튼간. 뭐 손 이쁘다는 소리는 워낙 많이 들어놔서..
  내가 손에 흉터만 없고 털만 조금 있었어두 손모델 도전해봤을텐데.

  근데 자세히 보니 정말 길다 (실제로는 두번째 손가락보다 넷째손가락이 사진보다 훨씬 더 길다.)
  흐음..
  근데 왜 난 뚱뚱하고 운동을 못할까나?

  미스테리하군.

Posted by ketchup
나에대해/테스트2006. 12. 29. 12:52
당신이 여성을 유혹할 때 성공할 확률은? ㅎㅎ

근데, 이거 신빙성이 의심된다. 내 결과수치가 너무 낮거든.

나한테 꼬심당한 여자들은 그럼 모가 되냐고..


http://kr.webzine.blog.yahoo.com/WEBZINE/result/result.html?re=B&one=4&two=2&zine_num=37


내 결과는?
Posted by ketchup
메모들/기타2006. 12. 27. 23:42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12.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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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지엠대우에서 올 연말과 내년 초에 공연되는 뮤지컬 여섯 작품과 뮤지컬 콘서트를 후원하며, 지엠대우 가족 여러분들을 특별할인가격으로 초청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작사.극본상> 수상 / 창작 뮤지컬의 신선한 감동
상처받으셨나요? 그럼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치유해 드리겠습니다!!

- 공연기간 : 2006년 12월 13일 ~ 2007년 1월 1일
-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 (구 문예진흥원예술회관)
- 공연시간 : 화목금 20시 / 수 16시, 20시 / 토 16시, 19시 / 일 15시, 18시 / 12월24,31일 15시, 18시, 21시 / 12월25일,1월1일 15시, 18시
* 월요일, 첫날 낮공연, 12월26일 공연없음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 1인4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30,000원 (정상가) ⇒ 21,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③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 결제 또는 계좌번호 수신 & 입금
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02-762-0010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뮤지컬 “클로저 댄 에버 – Closer than Ever”>
사랑했던, 사랑하고 있는, 사랑하고 싶다면... 그와 30cm 가까워지는, 러브멘토링 뮤지컬 <클로저 댄 에버>
<지킬앤하이드>의 류정한, <벽을 뚫는 남자>김영주,임수연, <그리스>고영빈, 유나영, <거울공주평강이야기> 성준서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적과 같은 뮤지컬!

- 공연기간 : ~ 2007년 3월 4일(예정)
- 공연장소 : 대학로 씨어터일
- 공연시간 : 평일 20시 / 토.일.공휴일(12/25 포함) 15시, 19시
* 월요일, 12월26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 1인2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R석 45,000원 (정상가) ⇒ 31,5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S석 35,000원 (정상가) ⇒ 24,5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③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 결제 또는 계좌번호 수신 & 입금
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02-3448-4340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뮤지컬 “밑바닥에서”>
“막심고리끼”의 원작 “Na Dne - 밑바닥”을 구성, 인물, 내용적 면에서 많은 부분을 새롭게 개작하여 극본을 만들고(11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작사상 노미네이트) 순수 창작 뮤지컬 음악 14곡을 새롭게 제작(11회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 수상)하여 2005년 6월 1일 초연 이후 수많은 언론과 평단, 관객의 호평과 찬사 속에 500회 공연 돌파!

- 공연기간 : 오픈런 (지엠대우 협찬 할인은 2007년 2월 19일까지)
- 공연장소 : 대학로 열린극장
- 공연시간 : 평일 20시 / 주말,공휴일 16시, 19시30분 / 12월24일,31일 23시 추가 / 12월 평일 11시추가
* 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1인4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30,000원 (정상가) ⇒ 21,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③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 결제 또는 계좌번호 수신 & 입금
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02-765-8108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올 겨울, 당신에게 따듯한 사랑이 찾아갑니다.
로맨틱 판타지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06년을 마무리하는 세상을 바꾸는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
용기를 내는 순간 사랑의 기적은 일어납니다.

- 공연기간 : 2006년 11월 25일 ~ 2006년 12월 31일
- 공연장소 : 극장 용 (국립중앙박물관 내, 서울 용산)
- 공연시간 : 평일 19시30분 / 토 15시, 19시 / 일,12월25일 14시, 18시30분
* 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1인4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VIP석 50,000원 (정상가) ⇒ 35,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R석 30,000원 (정상가) ⇒ 21,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S석 20,000원 (정상가) ⇒ 14,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③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 결제 또는 계좌번호 수신 & 입금
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1544-5955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순수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11주년 돌파!!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문의 빛나는 영광!!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사.비.타!!

- 공연기간 : 오픈런 (지엠대우 협찬 할인은 2007년 2월까지)
- 공연장소 : 대학로 인켈아트홀
- 공연시간 : 평일 19시30분 / 토 16시, 19시30분 / 일,공휴일 15시, 18시
* 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 1인4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35,000원 (정상가) ⇒ 24,5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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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02-764-7858~9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뮤지컬 파워 콘서트 “패션오브더레인 – Passion of the Rain”>
2005 뮤지컬 빅 콘서트, 2006 뮤지컬 POWER 콘서트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총출동!!
주원성, 김장섭, 서범석, 김진수, 서동균, 노현희, 손광업, 이석준, 김선영, 김소현, 오만석, 엄기준, 최성원, 양소민, 소냐, 윤공주, 신성록, 김선경, 임춘길, 윤영석, 김법래, 이건명, 김재만, 김무열, 김지우, 유신 등 한 번 모이는 것도 힘들다는 뮤지컬계의 대스타들이 다시 한 번 모인다는 사실부터 예사롭지 않은 공연,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06 뮤지컬 POWER 콘서트 Passion of the Rain! 그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주목해보자!

- 공연기간 : 2006년 12월 29일 ~ 2006년 12월 31일
- 공연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
- 공연시간 : 29일 16시,19시30분 / 30일 16시,19시30분,22시 / 31일 16시, 19시30분, 22시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 1인4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VIP석 120,000원 (정상가) ⇒ 84,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R석 90,000원 (정상가) ⇒ 63,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S석 70,000원 (정상가) ⇒ 49,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A석 50,000원 (정상가) ⇒ 35,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③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 결제 또는 계좌번호 수신 & 입금
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02-764-7858~9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뮤지컬 “하루”>
초대형 창작 뮤지컬 < 하루> 오만석, 엄기준, 김소현, 김선경, 윤공주, 양소민 등 한국 뮤지컬계 최고 배우 모두 캐스팅!!
<하루> 는 당신과 다른 특별한 사람, 일상에서 묻어나는 소소한 감동, 그리고 그 속에 들어있는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함들을 그리고자 하는 <하루> 와의 만남은, 아무렇지 않게 반복되는 일상이라 생각했던 당신의 하루를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 공연기간 : 2007년 1월 6일 ~ 2007년 2월 4일
- 공연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
- 공연시간 : 평일 19시30분 / 토요일 16시, 19시30분 / 일, 공휴일 2시, 6시
* 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30% 할인 : 전화예약시만 할인가능 * 1인4매 할인가능, 중복할인 불가)
VIP석 90,000원 (정상가) ⇒ 63,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R석 70,000원 (정상가) ⇒ 49,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S석 60,000원 (정상가) ⇒ 42,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A석 40,000원 (정상가) ⇒ 28,000원 (지엠대우직원 30% 할인가격)
- 예매방법
① 예매처에 전화하여 GM대우 직원임을 밝히고 원하는 일자의 예매가능여부 확인
② 지엠대우 직원명 말한 후 예약
③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 결제 또는 계좌번호 수신 & 입금
④ 당일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고 티켓 수령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차액 부담해야함)
* 자세한 문의 및 예매 : 02-764-7858~9
- 예매 취소 및 환불 불가. 일정 변경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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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꼬시든지 밥을 사주고 명함을 갈취하시오. ㅋㅋ
같이 보러가두 좋고.

줄을 서시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12. 18. 01:11
아 어제 드뎌 준비했던 공연도 끝나고 이제 숨좀 돌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해야겠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만날 친구들이 없다는거..

다들 살사추는 친구들이라는거..-_-

어제의 공연은,
심혈을 기울인 안무덕에 연습부족(기간부족)으로 대박남 으.
아쉽다. 더 연습을 했었으면!...




이사진은 제목하야, "찹이와 그녀들"

ㅎㅎ
눈좀 떠라 -_-
Posted by ketchup

- 니가 그렇게 대하는것 자체가 나쁜거야
  그렇게 애매하고 모호하게 구는거 그게 다 나쁜짓이야
  너 그것도 모르냐?

친구의 말에 여자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 그러면 내가 이 이상 어떻게 더 못되게 해야돼?
  전화하지마라..  난 너 안좋아 한다..  다 말했잖아
  그 이상 어떻게 더해?

그러자 남자의 표정은 한층더 시니컬해집니다.
'너도 알면서 왜이래..'  이마엔 그런 말을 써 놓은채로 여자를
설득하죠

- 문제는 말이 아니잖아
  너 말로는 그렇게 하면서 계속 연락받아주잖아
  니가 진짜 그 사람 생각하고, 그 사람한테 더 상처주기 싫은면
  전화가 와도 안받아야지.  문자해도 답장주면 안되고..
  '공식적으로만 답장한다' ' 웃는 이모티콘같은건 안찍는다'  
  야, 그게 말이되냐?
  그 사람이 너보고 불쌍하게 웃어도 넌 못본척 해야지
  지금처럼 그 사람이 웃는다고 너도 웃어주면 안되지
  니가 말은 뭐라고 한다해도 지금 니가 그러는거 다른사람
  눈에는 니가 그 남자 안놓아주는거로 밖에 안보여

남자의 날카로운 말들에 여자는 울듯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 하지만 내가..  내가 왜..
  내가 왜 그렇게 못되게 굴어야되는데..
  난 그런거 싫어.  그 사람이 나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왜 나쁜사람이 되야 되냐구
  그냥 선을 잘 그으면 되잖아
  난 사람들이 왜 나한테 그러는지 모르겠어 정말

상담을 해주던 남자는 이제 점점 지친다는 표정이 됩니다.

- 바로 그런게 니 나쁜점이라는거야
  왜 너는 맨날 좋은 역할만 할라 그래?
  너 그 사람이 고백했을때 뭐라 그랬어
  착각하게 해서 미안하다.. 그랬지
  미안하면 너도 책임을 져야 되는거야
  연락도 안받아주고, 눈길도 피하고, 매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도
  좀 듣고..  너도 독하고 나쁜 역할을 해야된단 말이지.
  어떻게 넌 끝까지 착하고, 사랑받고, 피해자의 역할만 할라고 해
  그러고도 넌 사람들이 왜 너 욕하냐고 억울해하지?

  너도 잘 생각해봐.  넌 누구 좋아한적 없었는지..
  그때 그 사람이 너 놓아주는척 잡고 흔든적은 없었는지..
  나중에 생각했을때 그 사람이 원망스러운적은 없었는지..
  그리고 지금처럼 그런 불쌍한 표정도 짓지마.
  나도 짝사랑 해본 사람이라서 니가 그렇게 엄살떠는거 맘에
  안들어. 무엇보다 나도 이렇게 못된말 하는 사람인거 싫어.
  나도 그냥 너한테 넌 잘못없다..  힘내라..  그렇게만 말해
  주는 착한 친구되고 싶어. 근데 난 이렇게 못되게 말하잖아.
  왜냐면 난 그래도 니 친구니까..


원하지 않게 받게된 사랑은 두루두루 마음에 짐이 됩니다
원하지 않게 냉정한 사람이 되야 되고,
원하지 않게 나쁜 역할을 해야되니까..

하지만 비록 내 잘못은 아니라도 나로 인해 더 힘든 사람이
저기 있으니.. 그래도 나도 그 정도는 힘들어줘야 될거 아닌가..

사랑을 말하다

------------------------------성시경의 푸른밤.. 91.9.


제길슨..

쩝.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