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음식일기2004. 9. 13. 22:04



늦은 저녁을 먹다.
그애에게 전화를 하다.

혼자먹는 저녁은 이제 꽤나 익숙해졌을만한데도
아직도 음식점 문앞에서 망설이게 한단말야.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9. 13. 00:45


메뉴사진 찍으러 가서 배터지게 먹고왔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안나온듯하다.
후지카메라는 이따위인데, 캐논은 어떨지 불안불안.
1시간여넘게 집중해서 찍었는데말이지 어렵단말야.

여기 음식 맛있다.
어디냐고? 키네마사거리에서 영동교쪽으로 300미터 위쪽
르노삼성 바라보고 오른쪽 옆옆옆 참존화장품 왼쪽

뚝배기들과 오겹살을 판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9. 11. 12:46

돼지고기안심카레



쿠키누나와 함께.
분당 미금 카레이야기(?)

정확한 음식점 이름 생각안남.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9. 7. 01:28
오늘의 저녁은..
매봉역 근처 육칠팔 생고기집에서..


고추장 삼겹살




매운 갈비찜




괜찮더군요. 맛.

용삼이형 캐나다가서도 건강하세요.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9. 4. 00:49

닭고기 핫소스 볶음어쩌구



압구정 봉주루에 후배 둘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곳은, 요리몇개빼고는 그저 그런듯.
오늘 먹은건 중새우크림소스빼고는 별로..(사실 저번에 거진 다 먹어봤지)

다음번엔 공을기객잔 꼭 가야지.

사실 요새 몸이 안좋다. 역시 마음과 몸은 함께 가는듯.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9. 3. 00:14
부평부천쪽에서 직장 다니는 대학동기인 용수랑, 명자랑 나랑 셋이 부평 까르푸 맞은편
쭈꾸미구이 맛난집을 갔다. (저녁때)


쭈꾸미구이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9. 2. 00:55
그래서 퇴근시간 10분전에 긴급소집, 인사동 허가네족발집을 갔다.
여기 족발 야들한게 정말 맛나거든.


허가네 족발집



현아랑 연우랑 셋이서 대짜 2개를 오십세주와 함께 순식간에 먹고
소금인형으로 자리를 옮겨서 모과빙수, 유자빙수, 오미자빙수를 먹으며
수다한판후 집으로 옴...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8. 31. 00:26
후배한테 전해줄 책이 있어서 간 학교앞.

오랫만에 제육볶음 먹으러 간 감자바위. 푸짐하게 나오는 집이다.
솔직히 맛도 그냥저냥 괜찮지만 양이 좋아서 가는 집.


감자바위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8. 24. 00:08
예전에도 글을 쓴적이 있는 차돌집이란곳엘 갔다.
말그대로 차돌백이를 거의 전문으로 하는집인데, 오늘은 제비추리랑 등심도 먹어봤다.

제비추리는 쫄깃하고 등심은 퍽퍽했는데, (등심은 비추)
고기보다는, 고기먹으면서 남자탁구결승을 봤는데 짜릿하더라.

우리나라 선수 정말 잘하더라.


요거이 차돌백이




지글지글 구워먹으면 맛나다.
근데, 거기선 항상 집까지 오려면 2시간여를 차를 타야한다.

아. 이사가야되나.
Posted by ketchup
일기장/음식일기2004. 8. 16. 17:20


인사동 소금인형.

오미자 빙수, 유자빙수..

작년에 유자빙수먹으러 자주 갔던 그곳.
올해는 오미자 빙수, 수정(과)빙수를 추가해서..웰빙메뉴를 구성했다는 사장님말씀.

오미자빙수 아주아주 새콤한게 입맛없을때 먹음 딱 좋다.
시원하고 아늑한 가게안에서 새콤한 오미자 빙수 한그릇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시고 막 힘이 나더라. (더위에 지쳤을때 강추)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