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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06 마지막 식목일 집에서. 1
- 2005.04.04 지름신~ 2
- 2005.04.02 사강 -고포횟집
- 2005.04.02 아아
- 2005.03.29 제육볶음 - 사당역 8번출구 앞 김밥천국
- 2005.03.13 왜. 3
- 2005.03.09 회사 내 책상 한구석 풍경 1
- 2005.03.08 자전거 1
- 2005.03.02 고민
- 2005.03.01 칠리스 -잠실 1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6. 00:17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4. 01:26
일기장/음식일기2005. 4. 2. 23:59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2. 01:33
일기장/음식일기2005. 3. 29. 22:22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3. 13. 15:06
밖에서 돌아와 문득 한동안 잊고 지냈던 저금통 생각이 났다.
철제 저금통인데 꽉 차서 무거웠지.
책장에 있는 저금통을 들어보니 뜯겨있었다. 황당.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벌써 두달전에 뜯어서 돈으로 다 바꿨다네.
황당.
돈은 어쨌냐니까 어머니 드렸다네.
내가 막 화내니까, 그럼 어머니가 좀 모아놓은 동전을 내주시며
가져가라고 하시네.
내가 돈때문에 그러는건 아니쟎아요. ..하고 말씀드렸다.
중요한건, 내가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돈을 나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그냥 뜯었다는 것이고. 또 후에라도 말안해주셨다는것.
뭐 그런것이지.
동전을 은행가서 바꾸느라 사정사정 했다 모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동전 차곡차곡 넣으면서 이게 다 모이면 뭐뭐 해야지 했던 생각들과
들어보면서 무거워지는걸 느끼며 뿌듯했던 그 느낌.
그런게 중요한거지..
그냥 그런식이지 뭐
내앞으로 온 편지도 궁금하면 먼저 뜯어서 읽어보시고 택배도 그렇고..
내가 이집에 사는 이상 겪어야 하는 일들이겠지.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해야지 뭐
기분은 참 나쁘다.
정말 나쁘다.
내 자신이 송두리채 무시당해버린 ...
나가살아야지 뭐
별수있나.
대화를 하려는 시도를 안해본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봐서 내가 순응하는게, 양쪽다 편한거지 뭐
그것이 나의 방식이고..
철제 저금통인데 꽉 차서 무거웠지.
책장에 있는 저금통을 들어보니 뜯겨있었다. 황당.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벌써 두달전에 뜯어서 돈으로 다 바꿨다네.
황당.
돈은 어쨌냐니까 어머니 드렸다네.
내가 막 화내니까, 그럼 어머니가 좀 모아놓은 동전을 내주시며
가져가라고 하시네.
내가 돈때문에 그러는건 아니쟎아요. ..하고 말씀드렸다.
중요한건, 내가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돈을 나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그냥 뜯었다는 것이고. 또 후에라도 말안해주셨다는것.
뭐 그런것이지.
동전을 은행가서 바꾸느라 사정사정 했다 모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동전 차곡차곡 넣으면서 이게 다 모이면 뭐뭐 해야지 했던 생각들과
들어보면서 무거워지는걸 느끼며 뿌듯했던 그 느낌.
그런게 중요한거지..
그냥 그런식이지 뭐
내앞으로 온 편지도 궁금하면 먼저 뜯어서 읽어보시고 택배도 그렇고..
내가 이집에 사는 이상 겪어야 하는 일들이겠지.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해야지 뭐
기분은 참 나쁘다.
정말 나쁘다.
내 자신이 송두리채 무시당해버린 ...
나가살아야지 뭐
별수있나.
대화를 하려는 시도를 안해본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봐서 내가 순응하는게, 양쪽다 편한거지 뭐
그것이 나의 방식이고..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3. 9. 02:07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3. 8. 13:13
작년 봄에 회사 입사해서 야유회 갔다가 자전거 한대를 받았다.
인천에서 받아서 집까지 가져오고 몸살났다. -_-;
집에서 고이 모셔두다가 자전거바퀴 바람 다 빠지고..
지난번에 회사 들고오려고 접으려는데 안접혀서 막 발로 차고 난리를 쳤더니만
오늘 회사 근처 자전거수리점 갔더니만..
기어 잡아주는데가 휘어서 일단 부품을 갈고
뒷바퀴가 완전히 휘어서 한참 바로잡고..
바퀴에 바람 넣고 했는데 17000원 들었다.으
자전거나, 자동차나 돈덩어리다 돈덩어리..
에혀 인젠 회사에 고이 모셔두고 급할때 써야겠다.
쌩쌩 잘 나간다. (왼쪽 손잡이 기어스위치 아직 깨져있다)
인천에서 받아서 집까지 가져오고 몸살났다. -_-;
집에서 고이 모셔두다가 자전거바퀴 바람 다 빠지고..
지난번에 회사 들고오려고 접으려는데 안접혀서 막 발로 차고 난리를 쳤더니만
오늘 회사 근처 자전거수리점 갔더니만..
기어 잡아주는데가 휘어서 일단 부품을 갈고
뒷바퀴가 완전히 휘어서 한참 바로잡고..
바퀴에 바람 넣고 했는데 17000원 들었다.으
자전거나, 자동차나 돈덩어리다 돈덩어리..
에혀 인젠 회사에 고이 모셔두고 급할때 써야겠다.
쌩쌩 잘 나간다. (왼쪽 손잡이 기어스위치 아직 깨져있다)
일기장/여기여기서2005. 3. 2. 13:20
일기장/음식일기2005. 3. 1.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