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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6 상해 여행기 2006. 7. 30. - 출발. 4
- 2006.08.14 동해에 다녀왔습니다.
- 2006.08.12 일단은.. 1
- 2006.08.09 피곤하다. 2
- 2006.08.08 1973년 큐티하니
- 2006.08.08 코다쿠미-큐티하니 뮤직비됴
- 2006.08.07 큐티하니
- 2006.08.06 다녀왔습니다만. 5
- 2006.07.30 다녀오겠습니다.
- 2006.07.30 KSC 챔피언십 단체부문 2,3위 수상한 스카이라틴 2
여행기/상해2006. 8. 16. 08:15
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8. 14. 01:11
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8. 12. 01:55
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8. 9. 19:23
휴가에서 돌아온후,
일상이 이렇게 피곤했다는걸 느낀다.
어떻게 그동안 견뎌냈는지, 불과 일주일사이에 내가 약해진건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고 밤엔 졸려 죽겠네.
여행기 쓰려고 사진과 동영상을 열심히 정리하면서 준비중인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한장 올려본다.
상해의 신천지 보도블럭을 찍은거다.
가로수 아래 자연스럽게 얼기설기 짜여져 있는 블럭들과
한낮의 뜨거운 태양빛이 나뭇잎 사이로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모습들.
러브리~
뭐, 여튼
완전히 리프레쉬 된건 사실이다. 의욕도 막 생기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발전적인 생각도 하게되고
가기전엔, 엄청 걱정했지만
나름대로 이번 여름휴가는 완전성공!
일상이 이렇게 피곤했다는걸 느낀다.
어떻게 그동안 견뎌냈는지, 불과 일주일사이에 내가 약해진건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고 밤엔 졸려 죽겠네.
여행기 쓰려고 사진과 동영상을 열심히 정리하면서 준비중인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한장 올려본다.
상해의 신천지 보도블럭을 찍은거다.
가로수 아래 자연스럽게 얼기설기 짜여져 있는 블럭들과
한낮의 뜨거운 태양빛이 나뭇잎 사이로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모습들.
러브리~
뭐, 여튼
완전히 리프레쉬 된건 사실이다. 의욕도 막 생기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발전적인 생각도 하게되고
가기전엔, 엄청 걱정했지만
나름대로 이번 여름휴가는 완전성공!
메모들/기타2006. 8. 8. 22:55
메모들/기타2006. 8. 8. 22:54
일기장2006. 8. 7. 01:41
일기장/잡다한 일상2006. 8. 6. 15:46
일기장/기타2006. 7. 30. 15:25
살사/기타2006. 7. 30. 04:52
KSC 챔피언십 단체부문 2,3위 수상한 스카이라틴
기사작성일 : 2006년07월30일 03:55 조회 : 23
29일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한 살사 동호회에 생각지도 못했던 경사가 벌어졌다. 2006년 제4회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KSC) 팀 챔언십에 유일하게 두 팀의 공연팀을 출전시킨 스카이라틴이 2, 3위를 모두 휩쓴 것이다. KSC에 3년 연속 출전했지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수한 기분이지만 마지막에 뜻밖의 결과를 맞게 돼서 정말 기쁘다.” 3위를 한 공연팀 F.O.S(Flame of Sky)의 대표 김준성씨(지킴이.32)는 이렇게 수상소감을 표현했다.
2위를 한 공연팀 발라토르(춤추는 사람들)의 대표 오정화씨(카밀라.30)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위에 F.O.S 이름이 오르자마자 너무 기쁘긴 했지만 다들 좌절했었다. FOS 팀이 우리보다 춤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젠 상 받기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이때 이들에게 희망의 서곡이 비친 것은 다름아닌 사회자 스핀이 2위 수상자 명단을 보자마자 뱉은 “이럴 수가...” 한마디였다고 한다.
"2위 수상팀에 발라토르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믿기지가 않았다. 물론 관중석에 있던 스카이라틴 동호회 전체가 난리가 났다." 이미 3등을 수상해 무대에 올라가 있던 F.O.S 팀도 이 뜻밖의 소식에 열광했고 한 동호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한 무대에서 상을 받는 의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스카이라틴은 합정역 ‘잉카’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로 이번 달 6주년 기념파티를 가지기도 했다. 온라인상으로는 1만3,000여명의 회원이, 정모 등에는 400여명가량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호회가 해가 갈수록 번창하고 회원수도 늘어난 덕분에 최근 강남에도 ‘잉카’를 오픈했다. 마찬가지 이유로 올해 처음 KSC에도 두 팀의 공연팀을 출전시키게 됐다고 한다. 발라토르는 이번에 새로 생긴 공연팀이다. 새로운 팀인 만큼 발라토르 팀원들의 살사 경력은 F.O.S에겐 미치지 못하지만 팀원들의 열성만큼은 대단했다고 한다.
오정화씨는 “F.O.S가 3위 한 게 좀 안타깝다. 춤실력은 F.O.S가 훨씬 좋았는데 우리 팀은 표정이 밝고 안무가 훌륭해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F.O.S는 총 6커플이 발라토르는 무려 10커플이 출전했다. 총 32명의 회원들이 콩그레스에 참가한 것이다. 회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일 수 있는 이유를 묻자 “우리 동호회가 좀 그래요. 다들 정이 엄청 많거든요. 말로 표현하긴 어렵고 직접 느껴보셔야해요.”라며 오정화씨가 답했다. 그동안 50쌍이 넘는 커플과 무려 10쌍이 넘는 부부가 탄생했다고 하니 정이 정말 많기는 많은 동호회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준성씨는 “스카이라틴에 앞으로도 공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갈수록 공연팀을 더욱 늘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우(물빛) 기자 eun9918@hotmail.com (現 파이낸셜뉴스 기자)
출처 :
http://salsain.cafe24.com/ver1.0/bbs.php?table=media1_1&query=view&uid=178&p=1
기사작성일 : 2006년07월30일 03:55 조회 : 23
29일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한 살사 동호회에 생각지도 못했던 경사가 벌어졌다. 2006년 제4회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KSC) 팀 챔언십에 유일하게 두 팀의 공연팀을 출전시킨 스카이라틴이 2, 3위를 모두 휩쓴 것이다. KSC에 3년 연속 출전했지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수한 기분이지만 마지막에 뜻밖의 결과를 맞게 돼서 정말 기쁘다.” 3위를 한 공연팀 F.O.S(Flame of Sky)의 대표 김준성씨(지킴이.32)는 이렇게 수상소감을 표현했다.
2위를 한 공연팀 발라토르(춤추는 사람들)의 대표 오정화씨(카밀라.30)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위에 F.O.S 이름이 오르자마자 너무 기쁘긴 했지만 다들 좌절했었다. FOS 팀이 우리보다 춤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젠 상 받기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이때 이들에게 희망의 서곡이 비친 것은 다름아닌 사회자 스핀이 2위 수상자 명단을 보자마자 뱉은 “이럴 수가...” 한마디였다고 한다.
"2위 수상팀에 발라토르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믿기지가 않았다. 물론 관중석에 있던 스카이라틴 동호회 전체가 난리가 났다." 이미 3등을 수상해 무대에 올라가 있던 F.O.S 팀도 이 뜻밖의 소식에 열광했고 한 동호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한 무대에서 상을 받는 의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스카이라틴은 합정역 ‘잉카’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로 이번 달 6주년 기념파티를 가지기도 했다. 온라인상으로는 1만3,000여명의 회원이, 정모 등에는 400여명가량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호회가 해가 갈수록 번창하고 회원수도 늘어난 덕분에 최근 강남에도 ‘잉카’를 오픈했다. 마찬가지 이유로 올해 처음 KSC에도 두 팀의 공연팀을 출전시키게 됐다고 한다. 발라토르는 이번에 새로 생긴 공연팀이다. 새로운 팀인 만큼 발라토르 팀원들의 살사 경력은 F.O.S에겐 미치지 못하지만 팀원들의 열성만큼은 대단했다고 한다.
오정화씨는 “F.O.S가 3위 한 게 좀 안타깝다. 춤실력은 F.O.S가 훨씬 좋았는데 우리 팀은 표정이 밝고 안무가 훌륭해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F.O.S는 총 6커플이 발라토르는 무려 10커플이 출전했다. 총 32명의 회원들이 콩그레스에 참가한 것이다. 회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일 수 있는 이유를 묻자 “우리 동호회가 좀 그래요. 다들 정이 엄청 많거든요. 말로 표현하긴 어렵고 직접 느껴보셔야해요.”라며 오정화씨가 답했다. 그동안 50쌍이 넘는 커플과 무려 10쌍이 넘는 부부가 탄생했다고 하니 정이 정말 많기는 많은 동호회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준성씨는 “스카이라틴에 앞으로도 공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갈수록 공연팀을 더욱 늘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우(물빛) 기자 eun9918@hotmail.com (現 파이낸셜뉴스 기자)
출처 :
http://salsain.cafe24.com/ver1.0/bbs.php?table=media1_1&query=view&uid=178&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