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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4.26 오늘하루 5
  2. 2005.04.24 4월 2
  3. 2005.04.19 근조.
  4. 2005.04.13 핸드폰 S350으로... 1
  5. 2005.04.12 모터쇼 티켓 다음에서 당첨.
  6. 2005.04.11 주말.
  7. 2005.04.09 마음.
  8. 2005.04.08 어제. 1
  9. 2005.04.06 마지막 식목일 집에서. 1
  10. 2005.04.04 지름신~ 2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26. 19:00
여기는 사무실. 지금은 저녁 7시가 넘은시간..
평소엔 6시 땡하면 퇴근하던 내가 지금까지 뭘하고 있냐구요?

일하죠. -_-;

일이 많냐구요? (아뇨.)
그럴때가 있쟎아요.
이것도 저것도 하기 싫고 뭔가 특별한게 하고싶은데 그게 떠오르지 않을때.
음.. 뭔가 맛난게 먹고싶은데 특별한게 떠오르지 않고 다 못마땅할때와 비슷하겠군요.

어제처럼 집에가서 멍하니 싸이 스크랩을 몇백개씩 하기도 싫고.
춤추러 잉카 가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싫고

사실, 술한잔 하고싶은거 같은데 요즘 운전하고 다니느라 못먹고.
그래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급한것도 아니고 금방 하는 일인데 놀면서 미적미적..

이시간이면 사무실 환풍기가 멈춘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되었네요.
항상 바쁘게 이시간까지 남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이사람들 밥먹고 오는 시간이 아까워서 (빨리 집에 갈려구) 걍 일하는군요.

난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제목을 저렇게 써놓고 딴얘기만 한참을 주절주절

오늘이 100일입니다. ^^ 그동안 쭈욱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받고싶은것보다 해주고 싶은게 더 많았었는데, 아직 많이 못해준게 많네요.

앞으로 많이 더 많이
쭈우욱 곁에 있고 싶네요.

한 8시까지 일하고 가볼까 했더니만
집에 가야겠네. (7시 20분임)

집에가는길에 이마트 들러서 이것저것 장도 좀 보고
대충 입고 다닐 난방도 두어벌 사고
그리고 산책도 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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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1시 반.

집에 오는길에 이마트 들려서 옷살려는데 맘에 안들고
그냥 빵하고 먹을거 몇개 사가지구 왔다..




이거 샤니에서 나온건데 무지하게 부드럽고 맛나다..
약간 단게 흠이긴 하지만 부드러워서 한입에 기냥~!





난 치즈들은게 좋다.




아예 치즈를 샀다.





포도주가 눈에 띠더라. 땡기더라.치즈를 안주삼아





이름이 뭐더라 깔베엑스에프 레드..프랑스산인데
2만원쯤 하고, 에또 드라이한 맛에 더 가까운..
포장디자인이 깔끔해서 골라봤다.


맛봤는데 DRY하다. 우..
향도 강하다.
괜찮은걸.
약간 밍밍한것도 같고..

안녕 프란체스카 보면서 마셔야겠다.
먹고 자야지.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24. 23:50
잔인한 4월.. 얼른 지나가라.
나로서는 정말 조용히 보내고 지나가고 있는 4월이지만
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공사다망한 4월이 되고 있는듯..

뭔가.
뭔가 새로운 뭔가를 시작할 시간인듯하다.
내가 안해본게 뭐가 있었나. 그게 있었지..?

몸이란게 바쁘고 이것저것 하고 사람만나는데 익숙해져있으니
시간많고 만날사람없어지니 무료해서 괜히 기분만 이상해지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기분이 나빠지니 이래가지구선 성격만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언제나 그랬던듯 하다)

언제나 어딜가든 나는 사람들을 쫓아다녔던듯.

나도 이제 뭔가 달라져야 할 때가 온게 아닐까.
사람들이 좋고, 좋아서 만나는거지만

공허함은 ...

어쩔수 없는것에 대한걸까..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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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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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13. 13:46
저번에 필받았던 핸폰 삼성 sch-s350 (아래아래아래글 참조)

열라게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무조건 보상판매 286000쯤. (핸폰 기계 반납)
기변은 34만 얼마.(죽어도 안떨어짐)

번호이동 (ktf,lg->skt) 최저가 14만원. (각종 옵션 열라 붙음. 네이트프리15000원 1개월유지,요금제유지 기타등등)


내가 선택할수 있는 최저가격은 보상판매였는데..현금도 없고 할부로 하면 더 비싸고..

근데 오늘 회사 매점에서 특판을 해서. (근데 자리에 와서 보니 옥션에도 비슷한 조건의 상품들이 떴군. 흠)

17만원에 일단 신규개통. (더하기 55000원가입비에 15000원 네이트 프리 1개월유지조건)
일단, 24만원이고..

24만원에 3개월간 13000원씩 유지한다면, 39000원 4만원으로 치고...에.

24만원 더하기 4만원 28만원이니까. 일단 보상판매가격에 일반기변으로 했으니

나한테는 공기계가 남는것이지.(최소 오만원이상은 줘야살텐데)

거기다가 현금이 없는데 월급통장에서 3개월 공제해준다니 좋고..


그럼 내일 내가 할일은 새거 받자마자 일단 지금 내 기계에
착신전환서비스 설정해서 새기계로 연결되게 해놓고(900원)
구기계에 걸려있는 모든 요금옵션 해지하고 13000원짜리 기본
요금제로 해놓고 (혹은 3개월간 정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번호땜에 그건 안될꺼 같고) 발신자표시,컬러링같은 부가서비스,
긴통화무료서비스 다 없애고..

새 전화기 요금제가 타임으로 되서 나온데니까 잘 보고 바꾸던가 하고
근데, 그럼 멤버쉽카드 신청해서 나올수 있을텐데 3개월안에
포인트 1년치 나오는거 다 써버려도 되지 않나?

되면 얼른 신청해서 아웃백같은데가서 다 쓰고..

헉헉.
무료하던 차에 할일생겨서 좋군.

핸폰도 바꾸고..홍홍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12. 17:32
모터쇼 공짜표 2장..




오후 5-6사이엔 당첨확률이 두배가 된다고 해서
지난번 하루종일 열라게 클릭했는데 안되서 맘상했지만 속는셈치고

들어가서 했더니만 5번만에 성공.

B군이랑 같이 갈듯. 월차내고 5월 6일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11. 01:36
잠과 휴식 적당한 만남들..
좋은거같다.

일요일 오후, 비갠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상쾌함에 젖다.
토요일은 비가 정말 많이 오더라.

강변북로를 달리는데 앞이 하나도 안보이니..

잠깐 인연이였지만 이제는 인연이 아니라서 볼수없는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많이 있었다..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나쁜기억은 모두 잊고 추억만이 남을 뿐.

그저

모두 잘 살고 있겠지? 잘살았으면 좋겠다.

그들과의 인연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고
그것이 또 지금의 인연을 가져와 주었겠지...

ㅎㅎ
일요일밤에라 센치해지는걸
아 낼 회사가기싫구나
월요일싫다.
Posted by ketchup
마음먹기에 달린것이지.
누구탓도아닌 바로 내탓인게지.

그런게지.

.....
Posted by ketchup
2주일을 끌어오면서 미루고 미루고 준비했던 회식이 끝나고
만취한 진급하신 차장님을 목동에 있는 댁에 바래다 드린후
집으로 향하던중.

문득 낯이 익은 길로 접어들었다.

지난 가을, 많이 오가던 그길. 목동 현대백화점 SBS방송국 근처
그리고 88도로로 빠지는 길.

나는 요즘 올림픽도로를 잘 타지 않는다. 특히 집으로 돌아갈때.
그길은, 나에게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게 해주니까...

그래서 요즘 내가 잘 타는 길은 강변북로다. 이길은
즐거운 길이다. 춤추러 가는길이기도 하고 그녀를 만나러 가는길이기도 하고.




그때의 기억들. 슬픈 기억들.
얼굴보고 한마디도 못하고 다시 돌아올때의
그 기분, 그 감정,. 나의 미숙함으로 인한 내 자신의 상처.

고스란히 생각났나보다. 멍하니 운전을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분당고속화도로위를 달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사라진 20여분동안 나는 무슨생각을 멍하니 하고 있었던것인가.
....
Posted by ketchup
어제는 마지막 식목일이였고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면서 쉬었다.
쉬면서 오늘도 일하느라 힘들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하면서리
나만 빈둥빈둥 푹 쉬었는데..

쉰것의 요인은 뭐, 과식에 의한 장염, 배탈.. -_-

쉬는김에 밀린 업데이트를 좀 했는데. (음식사진)
이 블로그 시스템은 날짜를 그때로 하면 앞으로 게시물이 들어가버려서
올렸는지 표가 안난다.

카테고리를 클릭해서 업데이트된걸 찾아보시던지요..

업데도 뜸한데 200명 가까이 매일 와주시는분들.
흔적좀 남겨보세요. ^^

그리고,
힘내요! 힘내요! 힘내요!
Posted by ketchup

sch-s350



http://review.cetizen.com/sch-s350/?cp=cetizen


조만간에 저거 산다.

조사해보니,

최저가
번호이동 14만원
보상기변 26만원
그냥기변은 좀더?
아아 땡겨땡겨 사버려~
Posted by ketch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