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잡다한 일상'에 해당되는 글 184건

  1. 2005.04.02 아아
  2. 2005.03.13 왜. 3
  3. 2005.03.09 회사 내 책상 한구석 풍경 1
  4. 2005.03.08 자전거 1
  5. 2005.02.13 하동 나들이.
  6. 2005.02.11 웬디 200기가 사망 2
  7. 2005.02.09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4
  8. 2005.01.31 발표회를 마치고서. 3
  9. 2005.01.10 갈등
  10. 2005.01.03 그렇다. 1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4. 2. 01:33

아아

나두 이렇게 요리하고 사진찍고싶다.







http://blog.naver.com/tomte.do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3. 13. 15:06

왜.

밖에서 돌아와 문득 한동안 잊고 지냈던 저금통 생각이 났다.
철제 저금통인데 꽉 차서 무거웠지.

책장에 있는 저금통을 들어보니 뜯겨있었다. 황당.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벌써 두달전에 뜯어서 돈으로 다 바꿨다네.
황당.
돈은 어쨌냐니까 어머니 드렸다네.

내가 막 화내니까, 그럼 어머니가 좀 모아놓은 동전을 내주시며
가져가라고 하시네.

내가 돈때문에 그러는건 아니쟎아요. ..하고 말씀드렸다.

중요한건, 내가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돈을 나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그냥 뜯었다는 것이고. 또 후에라도 말안해주셨다는것.
뭐 그런것이지.

동전을 은행가서 바꾸느라 사정사정 했다 모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동전 차곡차곡 넣으면서 이게 다 모이면 뭐뭐 해야지 했던 생각들과
들어보면서 무거워지는걸 느끼며 뿌듯했던 그 느낌.

그런게 중요한거지..

그냥 그런식이지 뭐
내앞으로 온 편지도 궁금하면 먼저 뜯어서 읽어보시고 택배도 그렇고..

내가 이집에 사는 이상 겪어야 하는 일들이겠지.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해야지 뭐

기분은 참 나쁘다.
정말 나쁘다.
내 자신이 송두리채 무시당해버린 ...

나가살아야지 뭐
별수있나.

대화를 하려는 시도를 안해본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봐서 내가 순응하는게, 양쪽다 편한거지 뭐

그것이 나의 방식이고..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3. 9. 02:07

회사 내 책상 한구석 풍경



대략 이런 풍경이다.



에구. 이러고 논다. 공대생 직장인..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3. 8. 13:13

자전거

작년 봄에 회사 입사해서 야유회 갔다가 자전거 한대를 받았다.

인천에서 받아서 집까지 가져오고 몸살났다. -_-;

집에서 고이 모셔두다가 자전거바퀴 바람 다 빠지고..

지난번에 회사 들고오려고 접으려는데 안접혀서 막 발로 차고 난리를 쳤더니만

오늘 회사 근처 자전거수리점 갔더니만..

기어 잡아주는데가 휘어서 일단 부품을 갈고

뒷바퀴가 완전히 휘어서 한참 바로잡고..

바퀴에 바람 넣고 했는데 17000원 들었다.으

자전거나, 자동차나 돈덩어리다 돈덩어리..

에혀 인젠 회사에 고이 모셔두고 급할때 써야겠다.

쌩쌩 잘 나간다. (왼쪽 손잡이 기어스위치 아직 깨져있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2. 13. 22:50

하동 나들이.

즐거운 하동 나들이.

꽃사진이 필요해서 갔다.

매화마을 들렸다가 쌍계사 들려서 밥먹고..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2. 11. 04:43

웬디 200기가 사망

몇일전에 사서 데이터 넣어놨는데 사망.
....
어찌된노릇인지.

여튼 뭐 다른건 다시 모으면 되지만
1년여치의 디카 사진들

예전 데이터 하드에서 복구를 해봤는데 일부만된다.
특히 동영상은 거진 안된다고 보면 되는데..

에혀 내가 게을러서 백업안해놓은 탓이지..

혹시 모르니 웬디 한번 들고 가봐야지.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2. 9. 02:05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친구에요. ^^
!Hajin 이라는 친구죠.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1. 31. 12:54

발표회를 마치고서.

지난주 토요일, 초중급 발표회를 무사히 마쳤다.
.....음.
뭔가 진일보한 느낌은 안들고 그냥
좀 쉬엄쉬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

춤은 뭐 천천히 배우고.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한테 집중하기로 했다.

^^

고마워요.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1. 10. 02:07

갈등

사람이 모이면 갈등이 일어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면 어쩔수 없다.

양쪽다 타당한 이유를 댄다.
옆에서 보기에 난 괴롭지..

한쪽이 잘못하고 다른한쪽이 옳더라도
그건 극히 주관적인 이유일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 한마디에 서로 상처입는 사람들.

나또한 다르지 않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1. 3. 03:09

그렇다.

나는 자주 헤어진 여자친구의 미니홈피를 들여다본다.

보고나서, 기분이 묘해진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기분

사람이 완전히 감정을 정리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실같은 감정이라도 남아있다면

아니 설사 아무 감정이 남아있지 않더라도

기분이 묘해질꺼 같다.

한때 내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사람..

그때 그 순간의 기억들때문이라도

그사람을 좋아할수밖에 없는건가..

힘들었던 기억들은 이미 잊은지 오래. (나는 바보 냐하하)

에이

관두자구

맨날 이렇게 생각하면서 창을 닫곤 하지.

그런날밤엔 꿈에 가끔 나올때가 있다.

..............................................................................

미친듯이 놀고 있는 요즘

슬슬..

생각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여유라기보단 시간을 좀 가져야 겠는데.

그만놀까 슬슬
Posted by ketchu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