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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5.17 인연 2
  4. 2005.05.16 그런 날. 1
  5. 2005.05.16 에혀 3
  6. 2005.05.12 지난주 금요일날 술먹다가 당한일 7
  7. 2005.05.12 명동 커피빈 2
  8. 2005.05.10 우린 모두 기적을 꿈꾼다.
  9. 2005.05.09 일요일 저녁에 먹은것. 분당야탑 메이1955
  10. 2005.05.08 요즘 필받은 디카들 모음 3
일기장/음식일기2005. 5. 19. 01:15
훈제돼지고기



_M#]

잘먹었습니다.

이집 정말 괜찮습니다.

생고기>훈제 이렇게 맛납니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5. 18. 00:14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드라이브를 한다.

시원한 바람이 차갑기까지 하다.

인적없는 도로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열고 나와서

담배를 한대 피워문다.

후우...

차가운 공기가 폐속으로 들어가는게 느껴진다.


좋다.

....


생각해보니,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
Posted by ketchup
메모들/아침편지2005. 5. 17. 08:02
인연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최명희의 《혼불》중에서 -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5. 16. 23:37
오늘은 아침부터 목이 잠기고
몸도 안좋고 마음도 불안하고 머리도 아픈 그런 하루였고,

안좋은 예감이 현실로 다가왔다.

그래.
지난 목요일날 마지막으로 볼때
어딘가 멀리 가버릴꺼 같더라. 그래서 불안했는데.

그녀가 조금은 이해될듯도 하다.
혼자 힘들어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터.

그래서 잡지 않으려 한다.


몇가지.
걸리는점은..

힘든 그녀의 곁에 끝까지 함께 해주지 못한것..
힘들때 힘이 되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한것.
잘해주고 싶었는데 정말로..

많이 그리울것이다.
관계의 변화라.

에혀
사는게 참..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5. 16. 01:41
일요일이 갔다.
월요일이다.
자기 싫다
회사가기싫다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5. 12. 01:08
밤새술먹다가 취해서 잠깐 잠들었는데, 다음날 내 디카안에는 이런사진들이!..
이사람들이 나를 디씨 필수요소 만들려고 작정을 했나!!!!!!



첨엔 약하다가 강도가 점점 쎄지는구나아..
Posted by ketchup
일기장/잡다한 일상2005. 5. 12. 00:57
명동에서 젤루 큰 커피빈에서..
나의 페이버릿 화이트 초콜렛 드림 블렌디드 아이스 (맞나? -_-)







흡연석에서 먹었는데, 이제 날씨가 안추워서 활짝 문 열어놓으면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들.. 시원하다.

도심지에서 뭐 먹는 맛이 난다.
음. 내가 젤루 좋아하는 커피빈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곳.
(넓어서 럭셔리하다)
Posted by ketchup
메모들/Text2005. 5. 10. 11:04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지만,
지구에는 두 별에서 온 두 종류의 사람, 남자와 여자가 살고 있다.

두 종류의 사람은 미치도록 사랑을 하기도 하고,
미치도록 싸움을 하기도 한다.

남자는 길 물어보는 걸 싫어한다.
그러나 여자는 모르면 물어보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여자는 화가 나면 떠들면서 주변의 동조를 구하고
남자는 해결되지도 않을 일이라 말하지도 않고 침묵한다.

싸울 때 여자는 놀라운 기억력으로 모든 걸 기억해 내고...
남자는 그 기억에 질려버린다.

남자는 스킨쉽이 상처를 어루만줘 주는 거라 생각하지만,
여자는 스킨쉽으로 상처에 덧난다.

여자는 막다른 길에 도달하면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남자에게 여자의 눈물은 결국 남자를 자포자기에 이르게 하는 결정타가 된다.

여자는 남자와 사귀면서 눈물을 흘리지만,
남자는 여자와 헤어지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주변에서 남자친구를 욕하면 여자는 죽일듯이 원수 같은 남자친구였어도
그를 두둔한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돌아간다.

이렇게 다른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기적이다.
그런데 우린 모두 기적을 꿈꾼다.

------------------올드미스다이어리중 나레이션.
Posted by ketchup
재홍이랑 동재랑.

이집 그만그만 쓸만하다. 야탑뉴코아 식당가에 있다.


요런모습




Posted by ketchup
메모들/기타2005. 5. 8. 23:17
일단 중점적으로 보는게.

1. 디자인(얼마나 필이 받느냐!)

2. 크기 (컴팩트한정도)

3. 동영상 되는정도, 메모리카드 뭐 쓰느냐 (내가 1기가있는 sd쓰는게 좋다)


사려는 디카 넘버 1순위.

니콘 쿨픽스 S1

내수 340,000 , 500만화소, SD씀



검정색에 올인!.. 실제 크기는 담배갑하고 같고 두께 절반안됨.



두번째, 펜탁스 옵티오 X

최저가: 274,000 , 500만화소, SD씀



아흥. 이쁘다.

세번째, 펜탁스 옵티오 750z

최저가: 615,000, 700만화소 (우왕), sd씀.



디자인 클래식한게 넘 이쁨.
크기가 조금 크고, 구동속도가 상당히 느린게 단점
높은 가격도 단점에 높은 화소도.(실제로 저런화소가 필요가 없으)
그래서 밀려났슴 ㅎㅎ

네번째, 교세라 콘탁스 i4R

최저가: 334,000 , 400만화소, sd씀.



사실 디자인이 너무 파격적이긴 해. 그래서 4번.
Posted by ketchup